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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이기준 전문가
맑은글터동인
Q.  석사 논문 통계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통제행동은 성별 남녀 차이가 유의하지 않다고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것의 관계 조건이 일반적인 사회 (학교, 직장 등)에서의 분석결과라면 달리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관계가 일반적인 사회 관계가 아니라 '데이트 관계'이므로 사회적 지위 등의 위력에 의해 통제행동이 행해지는 일반적인 사회 관계에서의 통제행동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일반적 사회 관계에서의 통제행동의 근거는 직위, 나이, 권한 등의 위력을 가진 이이므로 성별에의 구분이 유의하지 않을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통제행동의 성별 남녀 차이가 유의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데이트 관계'에서는 그것이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워서 '데이트 관계에서 통제행동은 성별에도 기인한다'라는 조건을 함께 검증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 가설을 세우는 근거로 100%는 아닐지라도 데이트 폭력 등의 행동이 남성으로부터 여성에게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사실을 검증하기 위해 상기 가설을 함께 검증하는 것은 명확한 통계 분석을 위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  스페인의 대표적인 문학 작품 돈키호테가 스페인 문학사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돈키호테의 시대적 배경과 그 의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6~17세기 스페인의 모습을 그렸습니다.돈키호테는 스페인의 전성기와 쇠퇴기의 과도기에 쓰였는데 당시 기사도는 낡은 가치관이 되었고, 이러한 시대적 전환을 풍자적으로 담아냈습니다.문학사적 의의로는 현대소설의 시작점으로 보았습니다.복잡한 캐릭터와 현실적 상황, 심리 묘사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를 깊이 탐구하였습니다.전 세계적으로 종합예술 작품의 방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영화,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작품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지금도 이상과 현실의 갈등을 다룬 작품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영국하고 이탈리아도 한국보다 더 선진국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영국과 이탈리아는 G7 국가로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입니다. 대한민국은 2021년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선진국으로 인정되었습니다. 당시 대한민국의 국민총소득은 일본과 대만을 추월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충격적인 결과라고 대서특필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영국과 1만달러 이상 차이가 나고 이탈리아에 근접하기는 하였지만 넘어서지는 못한 듯 합니다. 불가리아는 개발도상국가로 차후 선진국 진입을 노릴 수 있는 국가입니다.
Q.  시인이나 소설가는 돈많이 벌 수 있는 지 못 벌어도 먹고 사는 데는 별 지장없는 지 궁금합니다. 저의 롤모델이 사실상 윤동주시인이라서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베스트셀러 작가가 아닌 이상 먹고 살기 힘듭니다. 특히 시인은 더 그렇죠.그래서 대부분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업으로 하려면 먼저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인기 작가로서 연간 고정 수입이 보장되어야만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그 외에 인기작가들도 교직, 강의 외 별도의 직업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Q.  탈진실 용어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탈진실 시대라는 것은 정치에 종속되어 객관적 사실보다는 감정이나 개인적인 신념이 여론을 형성하여 그것이 사실인양 왜곡되는 시대입니다. 이것은 2016년 미국 대선과 2016년 영국 유럽 연합 회원국 국민투표(브렉시트)를 통해서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의 선구자로 프리드리히 니체가 언급되는데 인간이 선과 정의를 정의하는 개념을 창조함으로써 진리의 개념을 가치의 개념으로 대체하고, 권력에 대한 인간의 의지와 의지에 현실을 근거로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1873년 그의 에세이 에서, 인간이 은유, 신화, 그리고 시의 사용을 통해 세상에 대한 진실을 창조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니체의 이러한 사상을 니체적 관점주의라고 하는데 이것은 형이상학적 객관주의가 가능한 모든 것이라는 것을 부정하고 문화적 형성이나 주관적 지정을 초월할 수 있는 객관적 평가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사실은 없으며 사물 자체에 대한 이해나 지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진실이 진실로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권력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으로 생산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시대, 정치라는 괴물같은 것이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아니면 상대의 권력을 빼앗기 위해 객관적 사실이 아닌 감정이나 개인적 그릇된 신념으로 선동하고 여론을 형성하여 사실을 왜곡합니다. 그것이 발전하여 정치 뿐만아니라 시장 경제에까지 이러한 사상이 침투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 광고에까지 활개를 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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