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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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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전문가
맑은글터동인
Q.  미래를 에측한다는 예언은 왜 애매모호한 표현을 쓰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과거 예언서들의 경우 정확한 시기가 특정되어있지 않고 미래의 어떤 날로 예정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표현도 어떤 일이 일어나기는 하는데 그 대상자 등이 은유적으로 표현되어있거나 상징적으로 표현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상징적 표현 등으로 숨겨둔 이유는 아무나 알지 못하게 하여 사회적 혼란을 막고 그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만이 인지하여 사회 지도층으로서 혼란을 통제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정적 설로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대충 떠오르는 것이나 자신의 상상이 가미된 내용을 뱉다보니 모호하게 하여 나중에 일어난 결과에 대해 끼워맞출 수 있는 여지를 둔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Q.  표준국어대사전과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뭔차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표준국어대사전은 정부 산하 기관인 국립국어원에서 편찬한 사전이고,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에서 편찬한 사전입니다.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사전으로 표준국어대사전은 제도 기관 및 사법 기관에서 규범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은 학계, 언론계에서 선호되고 있습니다.특별히 차이가 있다 볼 수는 없습니다.
Q.  장문의글 소설같은게 기본적 문장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책을 처음부터 빠짐없이 소리내어 정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전 같은 경우는 문어체이므로 우리의 일상언어와 형태가 비슷한 구어체와 달라 쉬이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소리내어 정독하면서 메모해가면서 읽으면 중간 중간 인물 관계 등에 대해서도 헷갈릴 때 확인하며 읽어갈 수 있습니다 간혹 독서에 있어서 빨리 읽는 속독이 좋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수능과 같은 시험문제 등에서 핵심만 솎아내는 훈련을 하여 문제풀이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문학작품 등을 읽을 때는 행간의 숨겨진 의미도 파악하며 읽어야 하므로 천천히 정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내는 것은 어느 정도 훈련이 되면 빼고 눈으로만 정독하는 훈련을 더 하고 모든 것이 능수능란하게 되면 그 때 속독하는 법을 훈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성서에 등장하는 천사라는 존재는 영생의 존재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실제 천사가 있는지는 확인되거나 증명되지 않아 그 불멸성을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독교 관점에서 본다면 천사라는 말은 '하늘을 뜻을 전달하는 자, 하늘의 일을 대신하는 자'로 우리가 흔히 많이 들은 대천사인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외에도 많은 천사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탄생은 사실 창조주가 자신을 보호, 보좌하고 인간을 다스리고, 보호하도록 만든 영적 존재라고 합니다. 따라서 창조주가 거두어들이지 않는 한 존재의 불멸성은 있습니다. 이유는 영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Q.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와 의미가 상통하는 속담이나 사자성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정확하게 그러한 뜻의 사자성어는 없습니다. 하지만 '과두지사 蝌蚪之事'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올챙이 시절의 일'이라는 뜻으로팔자가 달라진 사람이나 출세한 사람이 어렵고 고생했을 때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초심을 잃은 사람을 지적할 때 '과두지사를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의미의 속담으로는 '가마솥에 밥을 퍼먹고 나면 뚜껑은 발로 차버린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출신이나 과거를 무시하고 자만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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