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물들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새로이 발견되는 동식물들의 경우는 새롭게 명명을 하지만, 과거부터 있어왔던 것들의 경우 과거부터 불리던 이름들 중 공통적으로 불릴 하나를 통합하여 공식적인 개체의 이름으로 정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과학기술이 발달하여 생물학 등에도 분류하는 것에 해부학적 지식 및 DNA 유사성 등을 판단하여 기존의 종속과목강문계의 분류에 따라 부명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숭이의 신체적 구조 및 DNA를 가진 모든 동물 모두를 통칭하여 원수이라 구분할 수 없기에 외형에 따라 꼬리가 길면 긴꼬리원숭이, 팔이 유난히 길면 긴팔원숭이, 얼굴에 안경을 쓴 것처럼 문양을 지니고 있으면 안경원숭이, 긴꼬리 원숭이 중 가장 북단에 살며 일본 북단에 있다고 하여 국가명을 딴 일본원숭이처럼 명명합니다. 말씀하신 고래의 경우도 고래 중 뿔이 나있어 뿔고래, 몸에 많은 기름을 가지고 있어 고대부터 그 기름으로 향료로 사용했다 하여 향유고래, 공격적이고 얼룩무늬가 있어 성품이 호랑이와 같다고 하여 범고래처럼 이름 지은 것입니다. 그렇게 생물학자들이 이름을 여러가지 이름을 짓고, 그것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인정되면 그 동물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되는 것입니다.
Q. 머리색깔 우성인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유전적으로 머리카락의 색은 어두운 색일수록 우성이고, 밝은 색일수록 열성입니다. 머리카락의 색은 검은색, 갈색, 붉은색(적갈색), 금발(노란색)이 대부분인고, 흰색 또는 회백색은 자연모발이기보다는 염색한 것이거나 검은머리가 노화에 의해 색이 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특이하게도 백발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태어날 때 일시적인 경우가 있고 자라면서 금발이나 다른 색으로 변한다고 하며, 그것이 아니면 알비뇨 같은 질환인 경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