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혼밥할 때마다 밥 차리기 귀찮은데요...?
혼밥할 때 매법 밥 차리는건 번거롭기도하죠 ㅎㅎ다음과 같은 기본 구성으로 준비해두시면 한식 스타일로 밥, 반찬, 국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1밥을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미리 지어서 1인분씩 소분해서 냉장 보관하셨다가 전자레인지로 바로 해동해서 드시면 됩니다. 즉석밥을 구매하시면 밥 짓는것까지 생략이 되어 간편해집니다.2메인반찬은 제육볶음, 닭갈비, 간장불고기 등 시판양념과, 양파, 대파, 고추, 당근 채썰어두고 고기 1~2근 600g~1200g 정도 한번에 재워두고 200g씩 소분해서 냉동하고 해동 후 볶기만 하면 됩니다.3멸치볶음, 진미채, 오뎅볶음도 간단한 반찬요리인데 한번에 많이 해두고 꺼내 드시면 좋습니다.4미역국, 된장찌개, 소고기무국도 대용량으로 끓이기 쉬우며 냄비째로 냉장보관 후 꺼내서 한국자씩 떠서 끓여도 괜찮습니다.보통 끼니당 밥, 국, 메인반찬1, 서브반찬2개, 김치류 이렇게 대용량으로 준비만해도 1주일 이상 드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반찬, 국, 김치까지 1주일 단위로 정기배송하는 업체도 많으니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여름에 몸보신용으로 먹기 좋은 음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무더운 여름에는 기력이 쉽게 떨어지고 땀으로 인한 체력 소모도 커지므로, 몸을 보하면서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1삼계탕은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인삼, 대추, 마늘 등을 넣고 푹 끓인 닭 한 마리가 원기 회복에 좋습니다.2장어구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과 체력 보충에 좋습니다.3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끓인 국물 요리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서 여름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4오이냉국, 열무김치국수말이, 묵사발, 물냉면은 속을 시원하게 해주며, 더위로 입맛이 없을 때 부담 없이 섭취하기 좋습니다.음식 외에도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도 함께 챙기시면 여름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레몬수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하나요?
레몬이 들어간 물은 꾸준히 드실 경우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레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고, 피부탄력을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 피부 노화를 늦추고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레몬수는 수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효과도 있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며, 체내 독소 배출을 촉진해서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도 긍정적입니다.하지만 공복에 산도가 높은 레몬수를 과하게 드시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하루 한 잔 정도가 적당하고, 미지근한 물에 타서 천천히 마시는 방법이 좋습니다.따라서 하루 한 잔의 레몬수는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지속적인 습관과 균형 잡힌 식단, 수면, 보습이 함께 이루어질때 효과가 좋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더울때 모밀 이런거로 식사로 먹어도 영양적으로 괜찮을까요?
요즘 메밀면도 잘 보셔야하는데 메밀이 20%이고 밀가루가 80%인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되도록 메밀면 100%로 찾아 드시면 글루텐이 없어,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B군이 풍부해 건강측면에서 괜찮은 선택입니다.물냉면은 탄수화물이 대부분라 정제 탄수 섭취가 많으므로, 지속적으로 챙겨드시기에는 균형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으며 메밀보다는 대안으로 아쉬운 선택이죠.그래서 차라리 메밀 100%인지 확인 후 메밀면에 삶은 달걀, 소고기 고명, 닭가슴살, 두부김치 등 채소와 육류 단백질을 추가해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국물에는 나트륨과, 가공육수에는 설탕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조금만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28개월 두달째 6시기상/눈뜨자마자 “간식”찾기
보통 2~3세 아이에게 종달새 기상이라고 해서 새벽에 깨는 패턴이 많으며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배가 고파서 눈뜨자마자 간식을 계속 주게되면서 매일 요구하는 습관까지 생겼죠. 이는 장기적으로 좋지 못한 루틴이므로 교정이 필요합니다.눈뜨자마자 바로 주는 대신 최소 30분~1시간정도 기다린 후 규칙적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해보세요. 칭얼대거나 울면 간식 대신 물이나 디카페인 차 음료를 주거나, 책 이나,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 놀이등으로 관심을 바로 돌려보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정해진 식사시간 외에 간식은 제공하지 마시고 식사 장소와 식탁에서만 먹도록 환경을 조성해보세요.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탄산 자주 마시면 뼈가 약해진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탄산음료를 자주 드시면 뼈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만 무조건 탄산이 뼈를 약화시키는것이 아닙니다.문제는 탄산 자체보다 콜라에 포함된 인산입니다. 인산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며 칼슘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인 섭취가 많아지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콜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이다나, 탄산수같은 인산 없는 경우는 영향이 거의 없었습니다.일반콜라뿐만 아니라 제로콜라도 인산이 들어있어서 자주 드시면 뼈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제품, 치즈, 멀티비타민 등 칼슘과, 비타민D, K를 충분히 섭취하고 평소에 저항성 운동이나 활동량이 많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따라서 당과 인산이 많은 콜라만 물 대신 습관적으로 많이 마시는건 뼈가 정말 약해질 수 있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살빼는데 야식만 줄여도 괜찮을까요?
야식만 줄이셔도 체중을 조절하는데에 꽤 도움이 됩니다!특히 늦은 밤 섭취는 지방으로 쉽게 저장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같은 칼로리를 드셔도 야식이 더 살찌기 쉽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야식에서 하루 500kcal만 줄이셔도 이론상 한달에 1~2kg 감량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밤에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고, 수면의 질이 향상되며, 소화기관이 휴식을 취하면서 장기 컨디션이 회복이되고, 대사 건강까지 유익한 점이 많습니다.야식을 바로 끊기 힘들다면 배달음식, 가공식품 보다는 삶은 달걀, 단백질 보충제, 프로틴바, 소스 닭가슴살, 저당 두유 등으로 전환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점심 저녁에는 끼니당 단백질 20~30g이상에 각종 채소를 곁들여 충분히 섭취하셔서 포만감을 유지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습관만 한 두가지씩 바꿔서 교정하셔도 몸은 훨씬 좋아집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샐러드먹고나면 졸려요 혈당스파이크인가요?
샐러드만 드시고 졸림 증상이 있다면 혈당스파이크보다는 다른 원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보통 혈당스파이크는 일반적으로 당질이 풍부한 밥, 과일, 정제탄수화물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다, 그에 따른 인슐린 과다 분비로 급격히 혈당이 하강할때 졸림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당이 거의 없는 샐러드만 드시고 졸림이 생기셨다면, 혈당스파이크는 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식후 소화 과정에서 인한 생리적 졸림일수도 있습니다. 식곤증이라고도 하는데 위에 혈류가 몰리면 일시적으로 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탄수화물 섭취량이 적어 뇌에 필요한 포도당이 부족하면 멍한 증세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게다가 요즘같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끼니당 나트륨 섭취도 중요합니다. 더운날씨로 인해 몸에 체열 발산에 따른 발한량이 증가하면서 수분과 소금 섭취량이 크게 요구되는데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전해질 균형이 깨져, 신경계 둔함,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빈혈 등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당이지만 염분이 있는 시판소스를 뿌려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2스푼 뿌려 드셔도 칼로리는 상당히 낮으니 폰타나, 비비드 시리즈를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 하루에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 내외입니다.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다양한 음식을 먹는 아이들의 식습관은 어떻게 형성되나요?
반복적으로 다양한 음식에 노출되고, 식재료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부모님의 식습관을 따라하고, 가정의 식사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이유식때 다양한 채소와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섞어서 제공하면 나중에 다양하게 식품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식사때 다양한 음식만 접해주고 부모님이 맛있게 요리를 먹는 모습만 보여줘도 새로운 음식에 호기심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색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음식으로 부모님과 식사 분위기가 자유롭고 다채로우면 음식에 대해 편식없이 긍정적이게 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