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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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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돈 전문가
산림일자리발전소
Q.  심리학 관련 접하기 쉬운책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처음 시작하는 심리학""처음 시작하는 심리학", 80개의 심리학 관련 개념에 대한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한 입문서라고나 할까요?임상심리학 전문가가 자신의 생각에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개념을 쉽게 설명하여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게다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만한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며, 심리학의 일반적인 접근을 제공합니다. 당연히 심리학의 개념만 아니라, 이론이 가지는 재미있는 사례와 이론과 관련된 재미있는 접근과 실험을 소개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Q.  불교나 기독교, 천주교에서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주문같은거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불교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는 음가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은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합니다란 문자적 의미이지만, 아미타부처님은 석가세존부처님의 제자로서가 아니라, 불교신앙의 사상으로서 "헤아릴 수 없는 광명, 헤아릴 수 없는 수명"인 것이죠.물론 이렇게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고 이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그렇기때문에 주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여기에 더하여 나무관세음보살(南無觀世音菩薩)도 연이어 주문하는 데요.그 의미는 관세음보살님에게 귀의합니다겠지요?관세음보살님은 모든 것을 내려다보시고 대자대비하여 인간의 모든 슬픔과 고통을 품어주시는 분이시라고 신앙합니다.그러니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면, 현세와 내세에 극락으로 이끌어 주시도록, 그리고 슬픔과 고통을 잊게해 주시기를 부탁하는 것입니다.기독교는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주기도문이 줄이면 "주문"이네요.천주교에는 미사에 사용하는 기도문들이 많이 있어서 천주교인들은 그 기도문들을 외우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성모 마리아님의 자비로우심에 의지하는 기도문들도 많지요.한 예로 "착한 의견의 어머니" 기도가 있습니다. (Mater boni consilii)착한 의견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저는 저의 정신을 버리고 당신의 정신을 청하나이다.마리아여, 저의 생각들을 없애버리시고 당신의 생각을 제게 주소서.마라이여, 저의 욕망들을 없애주시고 당신의 열망으로 채워주소서.마리아여, 저의 감정들을 없애시고, 당신의 감정을 제게 주소서.오, 사랑하는 예수님,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저는 온전히 당신 것이오니,제가 가진 모든 것 당신께 드리나이다.착한 의견의 어머니시여저희에게 착한 의견을 주소서.(3번)아멘.프레스코화로 그려진 이 벽화는,전설에 의하면,1467년 4월 25일 성 마르코 축일에 마을 주민들이 성 마르코 축일 축제가 한창인 오후 4시경,어디선가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려왔고, 사람들은 하늘에서 신비스러운 구름이 내려와 오랫동안 자금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어 있던성당의 한 쪽 벽에 내려오더니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바로 그 자리에,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가 아름답게 묘사된 프레스코 벽화가 나타났다는 것이죠.당연히 그 성당의 이름이었던 착한 의견의 어머니(Mater boni consilii) 성당의 이름으로 이 벽화는 이름지어집니다.이후 그 성당은 교황을 비롯한 전세계 순례객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겠죠? 불교에는 염주라 하고, 천주교에는 묵주라고 하는 것을 손에 잡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심리안정소품도 있죠.불교에서 박자를 맞추어 내는 목탁소리는 인간의 심리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움이 될 것입니다.만약 분노가 일어나거나 슬픔과 고통을 참아내려고 할 때, 또는 차분히 명상하고 싶을 때, 이미 습관적으로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잡생각들을 밀어내고 주문으로 생각을 가득 채운다면, 명상에 도움이 되겠지요.
Q.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학적 소양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문학은 Humanities라는 영어를 번역한 것입니다. 인간성에 관한 학문이겠지요?인간성, 인간애, 인간, 사람,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되겠지요.무엇보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합니다.직접 친목, 동호회, 취미생활,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을 만나야되겠지요.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려면 대화의 소재가 필요하기때문에, 개인적인 삶의 경험이 많은 것도 필요하겠지요.간접적인 경험을 하려면,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의 경험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전시관 박물관 등 예술과 역사를 통해서도 인류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겠지요.영화, 드라마, SNS를 통해서도 다른 사람의 삶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입니다.배낭여행도 아주 좋은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줄 것입니다.전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그 문화 속에서 살아보면, 세상에는 나와는 정반대의 생각을 하면서도 그 사회공동체가 잘 굴러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여기서 이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초적인 마음자세를 얘기할 수 있겠네요.무엇보다 배우는 자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 그들의 삶의 경험, 저작물에 대하여 스승으로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Q.  진화론이 맞을까요? 창조론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굳이 진화론이나 창조론을 마치 진리라도 되는 것처럼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그야말로 가설일 뿐입니다.진화라고 할 수도 있고, 진화가 아니라 다양한 변종이 생겨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창조라고 할 수도 있고, 발생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현생 인류가 노동인구와 결혼이주자의 국경간 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때문에,다양한 피부색과 얼굴, 체형이 조금씩 다른 인류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멸종한 인류로 추정되는 유골도 발굴되고,게놈프로젝트의 완성으로 유전자를 확인해 어떤 경로로 인류가 이동하고, 변형되었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인간에 대한 연구만 아니라, 과학의 발전으로 인위적으로 새로운 종이라고 할 수 있는 생물체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지금 인류가 이해할 수 있는 현상은 아직 한계가 있기때문에, 진화론도 창조론도 가설에 불과합니다.지금 인류의 지식으로 어느 것이 더 과학적으로 증명 가능한 가설이냐고 한다면, 당연히 진화론입니다.창조론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기때문이죠.그러나 인류의 지식이 더 발전하면, 창조론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그렇기때문에 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진화론과 창조론보다 더 중요한 관점은 어느 것이 경제적 효용성이 있느냐입니다.창조론은 아무런 경제적 가치를 생산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겠죠.반면 진화론은 경제성이 아주 높은 가설입니다.인류가 연구하는 대부분의 학문들은 진화론 가설에 근거하고 있기때문입니다.만약 진화론 가설이 없었다면, 대학의 학문이나 인류의 산업화가 제한적이었을 것입니다.그러나 진화론 가설에 의해 인류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내었습니다.경제적 효용성때문에 진화론은 전혀 과학적 증명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창조론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그러나 진화론의 이면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진화한다면, 그것이 더 상위개념인 통치권력의 정당성이 될 수 있을까요?아프리카인 노예사냥의 정당성으로 제시되었던 유럽의 제국주의,일본의 대동아공영 사상에서 나온 천황의 신민으로서의 조센징(일본어: 朝鮮人, ちょうせんじん)개념에 동의할 수 있습니까?백인우월주의, 종교우월주의, 과학우월주의, 미국세계경찰같은 개념에 동의할 수 있습니까?진화론의 이면에는 인류문명을 서구 백인 우월주의로, 과학기술문명이 진화의 최고 지위로 인식하게 만드려는 사상이 있었습니다.그런데 2차대전을 겪은 후, 인류는 진화론의 이면에는 인류공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과학의 발전, 기술문명, 인류의 편리한 삶을 목표로 하는 모든 사업이나 경제적 활동은 진화론적 측면에서 얼마든지 옹호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인류학, 인문학적 가치에서 진화론은 오히려 역행해 왔다고 할 수 있죠.진화론 역시 가설로 인식해야하며, 진화론의 이면에 발생하는 반인륜적 현상들은 바로 잡아야하는 오류이죠.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멸종해가는 것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창조론 가설 역시 반지구환경적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인간이라는 종만이 지구의 유일한 파괴자이죠.그러나 창조론 가설은 대부분 인류만이 신이 택한 종으로 상정합니다.신은 인류에게 지구자연환경과 우주환경을 개발할 권리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모두 다시 재고해 보아야할 부분들이 많죠.질문자님의 질문이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이지만, 현생 인류는 친환경이냐 멸종이냐로 다시 재질문해야 하지 않을까요?진화론 가설이나 창조론 가설이나 이제는 모두 우주와 지구환경을 잘 보존하고 그 일부분으로서의 인류일 뿐이라는 것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는 가설로 변경해야하는 시점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어떤 측면에서 보면, 진화론의 경제적 효용성은 마지막 장에 와 있고, 이제는 창조론 가설에서 추론할 수 있는 인류학, 인문학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인류공영과 자연친화적이고 친환경적 사업과 기술문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국가와 세계기구 그리고 기업들은 이제 탄소배출권 경쟁을 시작했으니까요.
Q.  가상자산이라 할수 있는 nft의 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술품이나 도자기가 가치가 있으려면, 구매자가 있어야합니다.구매자는 자신이 구매한 미술품이나 도자기에서 구매가격보다 더 높은 감상 가치를 얻으려고 하겠지요.만약 첫 구매자의 기대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2차 구매자가 있다면, 팔 것입니다.2차구매자가 생기도록 하려면, 1차 구매자는 자신이 구매한 작품을 마케팅하겠지요.전시나 여러 방식의 홍보를 통해 자신이 가진 작품의 감상 가치를 평가받을 것입니다.NFT 역시 동일한 절차를 거칩니다.그런데 마케팅 비용 측면에서 보면, 실물 작품보다 NFT 마케팅 비용이 훨씬 적게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가상자산이라고 하는 단어에 '가상'은 암호화폐나 NFT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거나, 이 분야에 무지한 사람들은 가짜로 인식할 수 있는 형용사입니다.그러나 암호화폐나 NFT, 메타버스는 회사처럼 경영을 통해 순이익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가짜라는 의미가 아니라, 온라인 상에 존재한다는 의미이죠.회사가 실물 제품을 만들어낸다고 해도, 아무도 사지 않는다면, 그것은 실제한다고 인식될 수 없죠.온라인 상에만 존재하는 데, 그것을 제품으로 인식하고 누군가 사려고 한다면 그것이 실제하는 것입니다.실물은 손상이나 훼손도 가능합니다. 도난이나 자연재해로 완전히 파괴될 수도 있죠. 하지만 가상자산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분산장부에 의해 실체가 사라질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당연히 전시를 위한 이동이나 포장 등의 인건비, 관리비, 포장비 등의 비용이 전혀 없습니다.실물을 구매한 후에도 전세계로 포장되어 배송을 해야합니다.그러나 전세계 모든 사람이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할 수도 있고, 구매 즉시 구매자는 NFT를 보유하게 됩니다.구매자는 NFT를 되팔 수도 있고, 전시 비용이 전혀 없이 마케팅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구매자는 자신이 구매한 NFT로 꾸준히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무엇보다도 NFT는 작품 제작자의 지적재산권을 완벽하게 인정해 주고 보상합니다.그림은 한 번 팔면, 화가의 손을 완전히 떠나죠. 물론 그의 그림 가격이 상승한다면, 화가가 그리는 다음 그림의 가격에 반영될 수는 있습니다.그러나 화가가 단 하나의 작품을 그리거나, 아니면 많은 그림을 그렸지만, 당대에는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면, 화가는 이후 자신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그러나 NFT는 거래가 성사되면서 발생하는 차익에 대하여 권리를 행사합니다. 재구매자가 이전 구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하게 되면, 그 차익의 10%를 화가, 또는 제작자의 지갑으로 송금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질문자님이 화가, 또는 제작자라면, 실물 그림이나 도자기를 제작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영구히 수익을 발생시킬 NFT를 제작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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