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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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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혈당스파이크는 단 음식을 먹어야만 올라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단 음식을 먹어야 올라오는 것인지,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혈당은 혈액 안에 포도당이 얼마나 있는지를 말하는 것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에 부족해도 문제이지만 과해도 건강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짧은 시간에 갑자기 올랐다가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이것이 반복되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고 나면 혈당이 오르게 되는데, 우리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혈당을 낮추고자 인슐린을 분비하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하면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인슐린이 점점 늘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는 효과가 줄어들게 되면서 혈당 수치가 내려가지 않고 계속 오르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혈액 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킴으로써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면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대사 과정을 촉진하여 지방 축적이 빨라지고,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당이 짧은 시간에 올라가지 않도록 생활 습관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을 짧은 시간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탄수화물 섭취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식품은 입에는 좋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며,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 바로 앉아있거나 눕기보다는 30분 정도 천천히 산책하듯이 걸어다니는 것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단 음식을 먹어야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단 음식을 포함해 떡, 빵, 흰쌀밥, 감자튀김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하고 건강 관리를 위해 음식을 먹을 때도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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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약을 잘못 먹어서 머리가 하얘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한약을 잘못 먹으면 머리가 하얘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한약을 잘못 먹으면 머리가 하얘진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한약재 중 숙지황이라는 한약재가 있으며, 무와 상극입니다. 숙지황이라는 한약재가 들어간 탕약을 먹으면서 무를 먹게 되면 약효가 줄어들게 되어 무를 먹지 말라고 환자에게 교육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숙지황과 무를 같이 먹으면 효과가 없다는 내용이 강조되면서 흰머리가 나타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다만, 흰머리가 생기는 것은 노화의 현상 중 일부로 숙지황이 들어간 탕약을 한의사의 지시대로 제대로 복용한다면 간과 신장 기능을 보하면서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오히려 늦출 수도 있습니다. 한약 자체에는 흰머리를 유발하는 한약재가 들어가지 않으며, 한의사의 적절한 진료 하에 이루어진 처방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습니다.궁금하신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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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침시술로 체질을 바꿀 수 있기도 한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니며, 여름철 더위에 많이 약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같이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에는 밖에서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이 온몸에서 주르륵 내리고, 체력이 금방 지치게 됩니다. 실내에서도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다면 공기 자체가 후덥지근해서 가만히 쉬어도 쉬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땀이 흐르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땀이 더 많이 흐르고 지친다면 많은 고민이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원인으로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된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체내 열의 편중, 원활하지 않는 기혈순환 등이 있으며, 체질적으로 체내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 자체는 치료를 통해 완전히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한방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에서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해볼 수는 있습니다. 침 치료도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맞춰줘 땀샘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단순 근육 질환이 아니기에 한약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한약은 개인의 체질, 호소하는 증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으로 처방이 이루어지며, 대표적인 한약으로는 황기건중탕, 옥병풍탕 등이 있습니다. 한약 치료와 함께 말씀해주신 침 치료를 병행할 수 있고, 추가로 부항 치료, 뜸 치료, 약침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생활 습관에서도 보다 건강하게 개선한다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증상을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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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뜨거운 물건이나 물에 데였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치방법이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심코 뜨거운 물을 만지거나 물에 데였을 때, 어떤 조치를 하는 것이 좋을 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심하지 않은 정도라면 집에서 처치를 하는 것으로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차가운 물에 15분 정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갑거나 얼음을 환부에 대는 것은 오히려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집이 생겼다면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터뜨릴 필요는 없으며, 화상 연고와 함께 소독을 한 후에 멸균 거즈 등으로 덮으시면 됩니다. 며칠 정도 소독을 꾸준히 하면서 화상 부위가 어떤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만약 진물이나 고름이 나오는 등 특이 사항이 있으면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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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기처럼 냉방병도 전염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기처럼 냉방병도 전염이 되는지 궁금한 것으로 보입니다. 감기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반면, 냉방병은 특정 바이러스라기보다는 실내외 온도 차이 등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요즘같이 햇빛이 쨍쨍한 날씨에는 밖에서 조금만 돌아다니더라도 땀이 주르륵 흘리고 기운이 빠지기 쉽습니다. 실내에서도 차가운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으면 공기가 후덥지근해 쉬어도 쉰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차가운 에어컨을 틀게 되며,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면서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냉방병은 감기처럼 근육통, 두통, 피로, 무기력감,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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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누군가가 재채기나 기침을 했을 때, 공기중에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지나야지만 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코로나 19와 같은 상기도 감염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나오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머무르는 시간은 습도, 온도 등의 환경에 따라 달라지며, 실내 환기가 제대로 안 되는 곳에서는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공기 중에서 수 시간 생존해 전염성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이전에 있었습니다. 기침과 재채기할 때 나온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질 때 최소 3시간 정도 에어로졸 상태로 생존해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반감기 기준으로 바이러스 중 절반이 기능을 상실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66분 정도라고 하였으며, 66분이 추가로 지나면 남은 절반 중 또 절반이 기능을 상실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밀폐된 환경에서는 누군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였을 때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일정 거리 유지하는 것이 좋고, 창문을 열어 공기가 순환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궁금하신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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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잠은 자면 잘수록 더 피곤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잠을 많이 잘수록 오히려 피곤해지는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잠을 자는 것은 피로를 회복시키고, 낮에 집중력 있게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며, 정상적으로 호르몬 분비를 돕고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하지만, 피로를 풀기 위해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은 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시간은 7~9시간 정도로 매일 9시간 이상씩 자면 피로가 오히려 증가해서 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잠을 많이 잔다는 것은 근육을 움직이고 활동한다는 시간이 줄어들기에 각종 만성 질환의 유병률을 높일 수 있고, 수면 리듬을 깨뜨려서 낮에 열심히 공부하거나 일을 해야할 시간에 졸리거나 어지럽고 머리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적절한 수면 시간은 다르며,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10시간 이상씩 자야지 컨디션이 회복되고, 피로도가 풀릴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수면 습관을 위해 낮잠은 자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은 가능하면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중에 바쁘게 살았다고 주말에 늦잠을 자는 것도 어쩌다 한 번씩은 좋지만 일상화된다면 수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실패하고, 주중에 피로감을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 잠들기 전에는 가능하면 핸드폰, 컴퓨터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침대는 잠을 자는 공간이다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침대 위에서는 음식을 먹거나 다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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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민성대장 증후군일까요?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정상변을 보고, 아침 식사를 한 이후에는 설사를 하는데 이것이 2달이 넘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식사를 하고 나면 배에 가스가 잘 차고, 트림, 방귀가 자주 나오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서 스트레스가 보이신 것으로 보입니다. 2년 전 대장내시경에서 별다른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았고, 기질적으로 이상이 없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등에 의해 장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배가 아프거나 가스가 차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자체는 생명에 위협을 주는 위급한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삶의 질을 많이 저하시키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중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설사형으로 보이며, 최근에 스트레스가 많은지, 식습관이 잘못된 것은 없는지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페인, 음주, 흡연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맵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도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자극이 덜한 음식을 자주 챙겨 드시며, 가스를 유발하기 쉬운 유제품, 밀가루, 콩류 등도 먹는 빈도를 줄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식사는 한 번에 빠르게 먹기보다는 소량씩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으며, 식사를 한 후에는 바로 앉거나 눕기보다는 일어서서 30분 정도 산책하듯이 걸어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가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전에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본인만의 취미 생활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명상이나 복식 호흡 등을 통해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년 전에 검사를 하였고, 최근들어 증상이 심해진다면 시간을 정해서 건강검진을 하여 혹시 다른 원인이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 한방 치료도 많이 도움이 되므로 고려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체질, 복용하는 약물, 호소하는 증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 처방이 이루어지며, 대표적인 한약으로는 향사육군자탕, 보중익기탕, 삼출건비탕 등이 있습니다. 한약 치료와 함께 혈액 순환을 돕고, 비위 기능을 향상시키며, 자율신경계 균형을 조절하는 침 치료, 부항 치료, 뜸 치료, 약침 치료 등을 병행하실 수도 있습니다.궁금하신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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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피부가안좋아요 무슨약쓰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가 몇 살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자다가도 몸이 가려워하여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성인과 달리 아이는 피부가 민감하고, 약물에 대한 반응도가 다르기 때문에 약물 사용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언제부터 가려움이 있었고,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악화되고 호전되는지, 가려움은 계속 지속되는지, 가려움과 함께 동반되는 증상은 없는지 등등을 잘 생각해보고 근처 소아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증상 호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샤워를 한 후에는 피부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자극이 덜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물 온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가 가렵다고 손으로 긁는 것은 상처를 유발해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하며, 가려움이 심할 땐 차가운 냉찜질을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얼음을 피부에 바로 갖다대는 것은 도리에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얼음을 수건으로 감싸서 지그시 환부에 갖다대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인지, 두드러기인지 등에 따라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약물이나 필요한 연고를 처방해주실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게 된다면 마음대로 용량을 조절하고 중단하는 것은 반동 현상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셔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양방 치료로 한계가 있다면 근처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고 아이의 체질, 나이, 호소하는 증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한약이 맞춤으로 처방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대해 항체가 비정상적으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한약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저하된 장부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알레르기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라며, 아이의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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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뒷머리와 윗머리를 만졌을 때에 손가락 느낌이 다르면 탈모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뒷머리와 윗머리를 만졌을 때 손가락 느낌이 달라 탈모인지 걱정이 되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뒷머리와 윗머리를 만졌을 때 느낌이 다르다는 이유로 탈모라고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탈모로 인해 머리카락 굵기가 얇아질 수도 있지만 특정 부위마다 탈모가 아니더라도 머리카락 굵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느낌이 다르다는 이유로 탈모를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50~100개 내외로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하루에 수백 가닥씩 빠진다거나 이전과 비교해서 머리카락 굵기가 얇아졌거나 특정 부위가 휑하게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탈모를 의심해보고 근처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가족 중에 탈모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탈모의 가능성은 더 높아지므로 두피 관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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