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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소원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전문가입니다.

정소원 전문가
Q.  40개월에 기저귀 떼기 성공??했는데 다시.....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배변 훈련 상담에 앞서가장 중요한 원칙을 먼저 말씀드리면는 것이 그것입니다.​즉, 아이가 발달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제1원칙입니다.​대소변 가리기의 주체가 되는 것은 부모님이 아니라 이어야 합니다.다소 빠르거나 늦는 차이는 있지만대부분 아이는 대소변 가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또한, 대소변 가리기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대소변을 가리게 되면서 얻어지는 아이의 자존심을 최대로 키워 주는 것입니다.단지, 대소변 가리기를 빨리하는 것으로 인해 강하게 훈육하게 되면아이의 자존감에 큰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이는 절대 금기입니다.부모는 대소변에 대한 등의 단어로 혐오감을 아이에게 전달해서는 안 되며,마치, 아이 몸에서 나오는 훌륭한 선물처럼 대해야 합니다.지저분한 것을 보듯 대하면,아이는 어른들이 자신의 몸의 일부(즉, 자신)를 더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습니다.​잘 가렸다가 다시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의 심정을 이해하시고아이의 속도에 맞춰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무엇보다 배변을 빨리 가린다고 해서 발달이 더 빠르거나 아이의 훈육에 도움이 되거나하는 일은 절대 없음을 강조해 드리고 싶네요.​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화가나면 물건을 막 집어던지려고 하느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가끔 상담을 하다 보면어떤 경우에는 어느 정도 모른체하거나 방관하시라고 권유 드리는 경우도 있고또 어떤 경우에는 즉시 강하게 훈육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경우도 있지요.가끔 이것에 대해 너무 혼동이 된다고 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십니다.​그러면 저는 아래와 같은 질문으로 대답을 대신한답니다.​​당장 라며 아이의 손을 확 끌어당기시겠죠.에 대한 훈육도 마찬가지입니다.​물건을 던지는 것은 명백한 폭력임을 꼭 기억하시고아이에게도 그것에 대해 강하게 훈육하셔야 합니다.가끔 소리 나는 게 재미있어서 장난치듯 무언가를 치거나 할 때와화가 나서 물건을 던지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후자에선 강하게 훈육하시고 절대 타협할 수 없음을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간혹 생후 6개월 아기들이이빨이 자라면서 간지러움에 엄마 젖꼭지를 깨무는 습관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저는 이때도 그 즉시 라고 분명히 말하면서손가락을 아이입에 집어넣어 젖꼭지가 다치지 않게 빼내고,즉시 수유를 잠깐 중단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폭력에 대한 훈육은 이런 어린 아기에도 적용되는 것으로아이가 두 돌 세 돌...이라고 해서 미뤄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강조 드리기 위해서입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26개월 아기 짜증이 너무 심하고 고집이 너무 심해요ㅠ 원래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만 18개월 부터 4세 나이의 아이들은 분노발작 시기라고 합니다.즉 영화 헬렌 켈러를 보면헬렌이 부모님과 설리반 선생님께 폭력적이고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많은데이는 시작장애인이여서가 아니라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뜻을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함 때문인데바로 분노발작의 시기가 이 상황과 같다고 보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즉,이때는 원래 이런 시기다 하고 어느 정도 넘어가시는 것도 필요합니다다만 대책도 마련해야겠지요.​일단 먼저 소리 지르기와 짜증 등에 대해 부터 시작하세요.소리 지르거나 화를 낼 때 상대방이 화를 내는 것이 오히려 일종의 이 될 수 있습니다.(관심과 통제라는 보상이죠)짜증과 떼가 시작되는 즉시, 보호자분들은 말 없이 를 조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즉, 진정될 때까지 대답도 하지 마시고 안거나 달래지 마시면서,스스로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좋습니다.이런 대응이 반복될 경우, 아이는 짜증을 내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옴을 분명히 느끼게 됩니다.​대신 아이가 진정되면 차분히 다가가 아이가 원하는 바를알아보고 들어주며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상대방이 나를 기다려주고 보채지 않아도 반응해 준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해야 하는 거죠.그리고 마무리는 안아주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를 사랑한다는 걸 꼭 확인시켜주시기 바랍니다.​다만, 아이의 언어발달이 세부적인 것을 표현을하지 못하는 것 정도가 아니라알아듣고 이해하는 것조차 또래보다 힘든 편이라면소아청소년과로 내원하여 자세한 검사를 권유드립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편식하는 아이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식사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가장 좋은 방법입니다.​29개월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를 권유합니다.즉, 어머니가 주고 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 뒤 김에 싸주고 나 하는 방법도 있고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어린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추가되는 조언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치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 넣었을 뿐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 번 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Q.  영.유아냉장보관약 온도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보통 냉장보관을 하는 항생제의 경우 아목실린+베타 락타마제 길항 성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이 경우, 처음부터 물약으로 조제 받은 경우엔 2-8도 사이를 유지하시면 일주일간 보관 가능합니다.(보통 냉장고 온도라고 보시면 됩니다.)다만, 동일 약일지라도 처음에는 가루약으로 조제 후 이후 복용 직전에 물에 직접 타도록 조제 받은 경우나그외 항생제 물약 및 해열제 물약 등의 경우엔25도이하의 직사광선을 피한 실내라면 어디든 보관 가능합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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