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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신현영 전문가
티핸즈
Q.  설치미술의 역사와 현대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설치 예술은 1957년경 앨런 카프로(Allan Kaprow)와 커트 슈비터스(Kurt Schwitters)의 Merzbau1933과 같은 중요한 선구자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설치 예술은 미술사조상으로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예술 장르로, 공간 안에 여러 요소들을 배열하여 작품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관객은 일반적인 그림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소리, 냄새, 시각 등의 여러 감각을 자극합니다. 전통적인 예술 작품과는 달리 설치 예술은 일시적인 성격을 가지며, 예술가의 장인 정신과 태도, 가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설치 예술가들은 자신의 프리젠테이션에 더 관심을 가지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료보다는 자신의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에 더욱 노력합니다. 설치 예술과 개념 예술은 비슷한 점이 있으나, 설치 예술은 물리적 공간에 묶여 있으며 전시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우리에게 익숙한 백남준 작가 역시 설치미술로 매우 유명하였고 [전자고속도로:미국 알래스카 하와이]라는 작품을 대표로 들수있네요.
Q.  후생가외란 고사성어는 어디에서 유래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후생가외]는後 뒤 후 生 날 생 可 옳을 가 畏 두려워할 외 의 한자로 이루어진 고사성어입니다. 뒤에 태어난 사람이 가히 두려워할 만 하다 라고 풀이할 수 있는데 풀이를 하면 '뛰어난 젊은 후배들을 두렵게 여길만 하다"라고 할수 있습니다.그 유래는 공자가 쓴[논어]에서 나온 말인데요.언제든지 자신보다 먼저 태어난 후배들은 나이도 젊고 의욕도 강한 세대이므로 그들이 학문과 덕을 쌓는데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든지 선배를 능가하는 경지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존재이니 가히 두려울만 한 존재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Q.  조각 작품을 만들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각을 배워보시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뭐든지 시작이 중요하지요. 조각에 어떤 기술이 필요할 수 있지만 그 단계는 많은것들을 조각하고 창작하고 난 그 다음 단계일것 같습니다. 조각 경험이 없고 처음 해보시는 것이라면 조각에 가장 중요한것은 있는것에서 깍아내면서 형태를 예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게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그림이나 만드는것은 아무것도 없는것에서 무언가를 덧칠하거나 덧붙여서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조각같은 경우는 이미 있는것에서 깎아내면서 형상을 만드는것이기 때문에 형태를 거꾸로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지요. 처음 조각을 하신다면 기본적으로 조각칼과 다치지 않기 위한 장갑 앞치마 책상위 고무판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빨래비누같은 큰 사각비누를 사용해서 조각을 시도해보시는게 좋아요. 초보일때는 비누가 잘 깎이면서 연습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이후 익숙해지시면 석고나 나무로 넘어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무로 넘어가게 되면 필요한 도구가 끌이나 망치 좀더 강한 평도 칼 같은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Q.  삼엽조직이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삼엽조직의 개념을 얘기해보자면삼엽조직은 예를들어 서로 다른 기능(전문근로자, 계약근로자, 일일근로자)을 하는 조직이 3가지로 나누어져 있을때 이 조직을 키우지 않고 소규모로 유지를 하면서도 생산력이나 결과물을 최고치로 끌어올릴수 있는 구조나 고용체계를 바라는 조직 같습니다. 이 조직은 계층구조가 적기 때문에 전통적 방식과 달리 관료제가 가지는 절차를 없애고 핵심적인 업무만 소화하는 팀으로 구성되는 장점이 있고 상황에 따라 대응이 빨라지는 장점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Q.  석유가 많음에도 베네수엘라는 왜 경제력이 최빈국에 가까울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베네수엘라는 매우 많은 석유를 소유하고 있고 여전이 석유에 의존하여 살아가지만 외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석유는 또한 유황이 포함된 비율이 높고 배출량은 많지만 매우 무거워 국제 표준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중질 원유라고 합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가 최빈국에 가까운 이유는 품질 낮은 석유때문만은 아닙니다. 최근 몇년 동안 여러 생산량이 4분의 3으로 줄어들고 만연한 초인플레이션이 기본 상품의 부족에 기여하면서 경제 붕괴까지 겪었습니다. 이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집권 첫해에 막대한 화폐를 찍어내고 부적절한 사치와 권위적인 정부 스타일로 적자 지출 심각해진데다 미국의 제재로 인해 석유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이 부문에 대한 투자가 심각하게 감소하여 급격하게 빈국으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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