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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신현영 전문가
티핸즈
Q.  일제 강점기에 일본을 왜 우리나라 산에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이 한국의 정기가 흐르는 주요 산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도시전설같은 이야기가 많이 전해졌었습니다. 민간으로부터 전해지던 이야기였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당시 일본이 세계대전에서 패하게 되고 일본 전범재판에서 일본 장군 야마시타가 한국에 쇠말뚝을 수백개 박았다는걸 털어놓았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김영삼 정부때 역사바로세우기의 일환으로 쇠말뚝 뽑기를 실행하여 100개 가량의 말뚝을 뽑았다고 합니다.하지만 이후 우리나라 언론들이 그에대한 기록과 증거를 찾아본 결과 이야기에서 전해지던 재판기록이나 통역관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종의 도시괴담같은 거짓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제시대 박았다는 쇠말뚝은 알고보니 일제강점기 시저러 한국땅의 토지조사 사업을 위해 박았거나 인근 군부대에서 필요에 의해 박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Q.  비오는 날에 빈대떡과 막걸리를 먹고싶은 이유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오는 날이 되면 빈대떡을 먹어야한다는 이야기들이 있지요. 그러면 자연스레 막걸리도 따라오게 되는데요. 비오는날에 빈대떡 막걸리를 떠올리는 유래는 기록으로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전해져오는 소문들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비가 올때 내리는 타다탁타다닥 하는 소리가 기름에 무언가를 지질때 나는 소리가 연상된다고 해서 자연스례 파전이나 빈대떡을 떠올리게 됐다고 합니다. 또는 비오는날 조금 으슬하고 서늘한 기운이 서리기 때문에 빈대떡에 막걸리를 한잔 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데우려고 한 것에서 유래됐다는 말도 있습니다.
Q.  보물섬은 실제로 지구상 어딘가에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해적에 대한 전설과 해적들이 숨겨둔 보물에 대한 이야기라던지 "X"가 그 자리를 표시하는 지도같은 이야기들이 아직도 전해지고 대중들에게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적들이 전리품을 묻었다는 아야기는 매우 드물고 신빙성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옛날 영국의 사략선인 프랜시스 드레이크(Francis Drake)라는 해적 이야기의 경우, 1573년 스페인 노새 열차를 습격한 후, 드레이크와 그의 부하들은 파나마 해안을 따라 몇 톤의 금과 은을 매장하여 숨겨두었다고 합니다. 그 후 드레이크는 몰래 그 장소에 가서 전리품을 회수했다고 전해집니다. 운이 좋지 않은 또 다른 해적은 인도양에서 선박을 약탈한 혐의로 수배되었던 악명 높은 사략선의 선장 윌리엄 키드입니다. 1699년, 키드는 뉴욕 근처에 닻을 내리고 작은 가디너스 섬에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현대의 금과 보석을 묻었다고 합니다. 키드는 보스턴에서 자신의 누명을 벗기려다 체포되었고, 결국 정부는 부당하게 얻은 키드의 보물의 대부분을 추적하고 압수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토대로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1883년 소설 "보물섬(Treasure Island)"을 집필하고 인기를 얻어 보물섬이라는 명칭이 유행되었습니다. 그러나실제 과거 해적들이 풍족한 생활을 즐긴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해적들 대부분은 여자나 술 도박에 전리품을 낭비하는 성향이 더 컸고 땅에 매장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현재에 들어서는 실제 보물섬이 있다는 소문으로 수만명의 탐험가들이 여러 장비로 찾아 나섰지만 대부분 사기였거나 실패했다고 합니다.
Q.  미술이라는 작품에 대해서 가치를 평가하기 시작한것은 언제부터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술 작품이 물질적인 가치로 평가되면서 재화로 거래되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아주 정확한 시기까지 알수없지만 고대로마제국의 경우 전쟁을 통해 빼앗은 전리품들 중 미술작품들을 경매를 통해 재화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런것을 볼때 아마도 로마제국 시기부터 미술의 가치가 알려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최초의 미술품 경매는 네덜란드에서 16세기 후반쯤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Q.  미술작품을 구매하기 위해 기초소양을 쌓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술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데 미술적 소양에 기본이 필요성을 느끼시는것 같습니다.미술적 소양을 기르는데는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요.첫번째 방법은 정공법입니다.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라는 매우 유명하고 미술사에 교과서와 같은 책이 있는데요. 이 책을 기반으로 정독하시면서 미술사를 알아가고 거기서 마음에 드는 미술사조나 작품을 찾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공부하는데 익숙하시고 학문적 탐구심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두번째 방법은 좋아하는 것 위주로 하는 공부인데요. 예를들어 누구나 알고 좋아하는 화가인 고흐라는 작가를 먼저 공부하는거지요. 고흐라는 작가와 작품을 보고 그 뜻을 찾아보다가 관련된 인상파 화가들을 함께 알아간다던지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시작으로 가지를 뻗어가듯이 하나하나 알아가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전체적인 맥락을 알아가기에는 어렵지만 좋아하는 것 위주로 하다보니 좀더 재밌게 소양을 쌓기 좋은 방법 같아요.마지막 방법은 제가 좋아하는 방법인데 요즘 잘되어있는 유투브같은 매체를 이용해서 미술에 관련된 유투버들 영상과 영상을 보면서 재밌게 배우는 거지요. 이부분은 두번째 방법처럼 재미도 있지만 아는것이 하나도 없을때 알려주는 사람들의 영상을 참고해가면서 액기스와 재미 위주로 미술을 알아가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방법으로 고르셔서 좋은 작품 고르시고 인테리어도 이쁘게 장식하시길 바랍니다.개인적으로는 고갱이나 앙리루소의 작품들이 인테리어용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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