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전문의 &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 이수
Q.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대퇴사두근은 허벅지 앞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무릎이 움직이는 데 있어 모든 부분에 관여합니다. 이 근육이 약하면 무릎 연골에 과도한 하중이 가해지는 반면, 대퇴사두근이 튼튼하면 무릎 연골이 약해도 무릎을 지지하는 힘이 있어 관절을 보호하고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어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무릎 관절 보호: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어 연골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통증 감소: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무릎 관절의 안정성이 향상되어 통증이 감소합니다.기능 향상: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능력이 향상되어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균형 유지: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무릎 관절의 균형이 유지되어 안정성이 향상됩니다.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운동으로는 스쿼트, 런지, 레그 프레스 등이 있습니다.
Q. 침대에 오래 누워 있으면 허리가 안좋다는데 진짠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침대에 오래 누워있는 것이 항상 허리에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적절한 자세와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면 오히려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척추의 곡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너무 푹신하거나 딱딱한 침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쳐주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엎드린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장시간 누워있을 경우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가면 문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성인의 경우 보통 하루에 4-6회, 밤에 자는 동안 0-1회, 많아도 하루 총 10회 이내로 배뇨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 범위를 넘어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를 빈뇨라고 하며, 특히 야간에 생기는 빈뇨를 야간뇨라고 합니다.야간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생활 습관: 저녁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거나, 카페인, 알코올 등을 섭취하면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질환: 전립선 비대증이나 과민성 방광 같은 비뇨기계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수면 장애: 수면 무호흡증 등의 수면 장애로 인해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은 부작용으로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야간뇨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일반적인 디스크 수술을 하면 대게 퇴원하는데 몇 일 정도 걸리는 지요?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허리 디스크 수술 환자는 환자마다 경과도 너무 다르고 특히 수술전 기능이나 상태가 어땟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느껴집니다. 보통 정도라면 짧으면 1-2주 길면 1달정도 기간이 필요하며, 수술 후 수술 병원 의사 소견에 따라 추가 재활이 필요할지 집에서 쉬면서 요양하는게 나을지가 결정되겠습니다
Q. 해당 운동하고 날개뼈 안쪽 통증이 왔는데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안쓰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근긴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스트레칭 위주로 해보시고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 내원해서 진료 보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