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최우영입니다.
Q. 무릎 관절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과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무릎은 저희 일상생활에서 많은 움직임을 만들어 자주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우선 급성으로 통증이 발생하였을 땐, 운동을 하는게 아닌 충분히 쉬어주거나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것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그 후 통증이 감소되면, 허벅지 근력 강화 운동을 하여 무릎의 안정성을 만드는 것이 큰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운동 방법에 설명드리겠습니다.아래 영상처럼 수건을 무릎 뒤에 두고 발등굽힘을 한 후 무릎을 최대한 펴 허벅지 앞쪽에 힘이 들어올 수 있게 해주세요.
Q. 다리나 골반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말씀하신것을 보았을 때, 당장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통증이 발생한다면 그땐 병원에 방문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저희 몸은 어쩔 수 없이 한쪽은 더 사용하고 한쪽은 덜 사용해 비대칭으로 될 수 밖에 없는데, 아마 말씀하신 뚝뚝 소리는 관절에서 나는 정상적으로 관절 내 기포가 터져 나는 소리인것 같습니다.(통증이 없다면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통증이 없고 소리만 난다면 그냥 지켜봐도 되지만,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통증이 나타나고 소리도 더 자주난다면 그땐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 물리치료사분에게 골반 및 고관절 재활운동을 배워 운동하시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Q. 오른쪽 가슴밑부분살이따끔거리는이유?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말씀하신 오른쪽 가슴 밑부분의 옆구리 통증이 따끔거리고 콕콕 쑤시는 느낌이 2주이상 지속되었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개인적으로는 늑간신경통 또는 대상포진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우선 늑간신경통은 약간 가슴이 콕콕찌르는 느낌이 들고 전기 오르는 듯한 느낌, 기침하거나 숨을 깊이 들이마실 때 더 아플 수 있습니다.다른원인으로는 대상포진 초기증상일 수 있는데, 말씀하신 증상처럼 병원에 내원하셔서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분이 많으셔서 설명드립니다.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물집이 생기기 전에 따끔거리는 느낌과 쏘는 듯한 신경통이 있고 한쪽 옆구리에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2주가 지났으니, 붉은 반점 또는 물집이 있는지 확인해주시고 없어도 신경외과에 가셔서 내원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실제로, 붉은 반점 또는 물집이 없어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제 어깨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정확히 이 증상을 처음 겪어봐서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깨가 가볍고 약간 헐거워진 느낌이 든다는건 완전히 어깨가 빠진 완전 탈구는 아니지만, 어깨의 불안정성 또는 부분탈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아니면, 순간적으로 어깨가 빠졌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우선 당장은 엑스레이를 찍어봐야하는데, 당장 찍을 순 없으니 어깨를 심하게 들거나 돌리는 움직임,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도 피해주는것이 좋습니다.만약, 팔에 힘이 안들어가거나 감각이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이땐 응급실을 가셔야합니다.
Q. 발바닥이 평발인 사람들은 왜 발이 쉽게 피곤해지고, 달리기 오래것기에 힘들어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평발이 있다면, 아치가 무너지면서 발 구조의 변화로 인해 발에 충격 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이로인해 충격이 발과 발목, 무릎에 고스란히 전해져 인대와 근육은 그 충격을 버티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 피로가 쉽게 발생합니다.평발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자면, 아치가 무너지고 -> 걸을 때 비효율적으로 체중을 지지함 -> 발, 종아리, 무릎 주변 근육이 과사용 함 -> 이로인해 피로누적과 발바닥 통증이 발생함.달리기를 오래하면 충격이 더 쉽게오고 쉴시간이 없어 빨리 피로가 누적되 통증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