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최우영입니다.
Q. 계속 은은하게 쥐가 나있고 근육이 뻐근해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지금 말씀하신 증상을 보았을 때, 평소 혈액순환 문제와 추위로 인한 근육긴장으로 인해 발생한것 같습니다.(손발이 차고 종아리에 쥐가 날듯 안날듯 한다는건 근육 경직과 혈류 저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오래앉는일을 하신다면 하체 정맥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남들 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종아리 스트레칭 또는 운동을 필수적으로 하셔야합니다.(점심시간에 걷기라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병원은 재활의학과 또는 정형외과 보단, 신경외과에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리며, 만약 주변에 신경외과가 없다면 재활의학과를 추천드립니다.
Q. 통풍에 걸리면 뼈의 변형이 오나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말씀하신것처럼 음식 때문에 그런지 요새 20~30대 젊은 남성분들이 통풍으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통풍은 관절 내 요산 결정이 쌓여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유발합니다.하지만, 만성적으로 통풍이 발생하여 지속된다면, 뼈의 변형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대부분 20~30대에는 뼈의 변형은 없고 통증은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겁니다.여기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때부턴 만성으로 변해 관절이 기형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젊었을 때 부터 관리를 해주시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물 많이마셔주세요.)
Q. 허리 통증 괜찮은건가요? 아님 디스크 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을 보았을 때, 허리 디스크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대부분 허리 디스크 증상으로는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까지 방사통이 나타나며, 저림증상 및 힘빠짐 증상도 간혹 보입니다.양반다리로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정상사람이여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양반다리 후 허리숙이는 자세는 골반이 뒤로 돌아간 상태에서 허리도 계속된 압박을 만들기 때문에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평소 엉덩이 근육이 약해졌거나 고관절 또는 흉추의 움직임이 없어서 허리근육이 과하게 사용되어 통증이 나타나는것으로 보입니다.아래사진처럼 고양이자세에서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붙이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Q. 체중이 늘어나면서 무릎에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무릎 관절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운동은 무엇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다이어트 2년째 진행중이시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꾸준히 하는게 쉽지가 않은데...우선 무릎에 안좋은 자세는 쪼그려 앉는 자세 또는 양반다리, 무릎 꿇고 앉기, 다리꼬고 앉기, 계단 계속 내려가기 반복하는것, 딱딱한 바닥에 오래 앉기,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걷기 등을 하면 무릎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아래 사진처럼 벽 스쿼트를 하는것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벽에 등과 허리를 붙이고 무릎이 앞으로 나가지 않게 천천히 앉아주세요. 이때 허벅지 앞쪽에 힘이 들어와야합니다.)
Q. 족저근막염 그냥 쉬면 괜찮아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발바닥 안쪽 복숭아뼈 있는 부분부터 발바닥까지 찌릿한 증상이 있다면, 족저근막염의 패턴과 비슷하며, 만약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거나, 가만히 있을 때에도 찌릿하게 아프다면 거의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우선 매일 아픈게 아닌 가끔식 아픈것으로 보아, 심하진 않는것 같습니다.아래 사진처럼 족저근막염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시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스트레칭 방법으로는 아래사진처럼 엄지발가락을 잡아 당겨 발바닥 근막이 늘어날 수 있게 늘려주세요.(이때 통증이 없는 범위까지만 해주세요.)땅콩볼 또는 테니스공으로 발바닥 근막을 늘려주는것도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