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문학
Q. 토스프예프스키의 죄와벌을 읽다보면 하인이란 계급이 존재하는데나 작품의 배경 시대는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죄와 벌은 19세기 중반의 러시아 사회 세인트피터즈버그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시기는 러시아의 근대화가 본격화된 시기로 사회변화와 혼란의 시대였습니다.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었으며 사회구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으며 농민, 노동자, 지식인 계층이 새롭게 등장하였으며 이들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자유주의 공산주의 등의 새로운 사상들이 나타나는 시기였습니다.
문학
Q. 청산별곡은 자연과 더불어 풍류를 즐기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는 작품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청산별곡은 자연에서의 삶을 노래하고 있지만 풍류를 즐기는 삶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을 하고 농사를 짓는 현실에서 어떤 이유로 인해 자연 속으로의 도피 또는 은둔을 경정한 화자의 노래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문학
Q. '이골이 난다'의 뜻과 유래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이골이 나다’는 (어떤 사람이 일이나 다른 사람에게) 어떤 방면에 길이 들어서 버릇처럼 아주 익숙해지다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 말의 유래는 한산모시를 짜는 과정에서 모시 째기를 할 때 위 아래 앞니로 태모시를 물어서 모시째기를 하게 되는데 반복되면 입술에서 피가 나서 이 사이에 골이 생기게 됩니다. 이에 난 골을 ‘이골’이라 합니다. 이것이 이골이 나다의 어원입니다.
문학
Q. 고전 소설의 분류는 인문,사회 어느 쪽으로 분류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고전소설은 문학에 속하는 갈래입니다. 문학은 언어, 역사, 법률, 고고학, 예술사, 비평 등의 갈래 등과 함께 인문학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문학
Q. 식었다라는 단어 정의와 예시확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식다(식었다)는 더운기가 없어지다, 어떤 일에 대한 열의나 생각 따위가 줄거나 가라앉다, 어떤 일이 때가 지나 시들하게 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운 기가 없어지다의 기본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차가운 것이 미지근해지다의 뜻으로 쓰는 것은 알맞지 않습니다. 따뜻해지다 또는 데워지다 등으로 쓰는 것이 알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