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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박에녹 전문가
경상대학교 교육대학 국어교육전공 석사
Q.  '다모클레스의 칼'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다모클레스의 칼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나 지속적인 불안과 긴장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키케로가 전한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 시라쿠사의 참주 디오니시오스 2세에게 아첨하던 신하 다모클레스는 왕의 부귀영황을 부러워했습니다. 이에 디오니시오스 2세는 그에게 왕좌에 앉을 기회를 주었지만 그의 머리 위에는 가느다란 말총에 매달린 날카로운 칼이 있었습니다. 이를 본 다모클레스는 왕이 누리는 권력과 부의 이면에는 언제든지 닥칠 수 있는 위험과 불안이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왕의 자리를 스스로 포기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유래한 다모클레스의 칼은 오늘날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위기나 불안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나 기업의 CEO는 겉으로는 화려한 삶을 살지만 언제든 자리에서 물러날 수 있는 위험이 따릅니다. 또한 전쟁이나 경제 위기 속에서 불안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도 이 표현이 쓰일 수 있습니다. 과도한 경쟁과 압박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표현은 성공이나 권력이 항상 위험과 함께한다는 점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Q.  중국의 문학에서 4대시인으로 꼽히는 사람들은 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중국 문학 중 한시에서 4대 시인으로 꼽히는 인물들은 공자, 두보, 이백, 왕유입니다. 공자는 유교의 창시자로서 주나라 말기의 사상가입니다. 그의 시는 주로 교육적이고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두보는 당나라의 시인으로 사회 현실을 깊이 있게 반영한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북정'과 '추흥' 같은 작품이 유명합니다. 이백은 자유롭고 감성적인 시풍으로 잘 알려진 당나라의 대표적인 시인입니다. '산중문답'과 '청평조사' 등의 작품이 유명합니다. 왕유는 당나라 시인으로 시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아름답게 표현하며 특히 불교적 요소가 잘 드러납니다. '식부인'과 '녹채' 같은 작품이 유명합니다.
Q.  글을 작성할 때에 다체를 쓰다가 요체를 쓰는 것이 이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글을 작성하 때 종결어미를 '-다'에서 '-요'로 바꾸는 경우 글의 어감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는 주로 격식있는 표현이나 객관적인 서술에 사용되며, '-요'는 보다 친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따라서 글의 전체적인 맥락이나 대상 독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식적인 보고서나 학술적인 글에서는 '-다'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만 블로그나 개인적인 에세이에서는 '-요'를 사용해도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종결어미를 혼용할 경우 글의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글의 스타일과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글을 쓸때 직역으로 쓰는것과 의역으로 쓰는것 차이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직역과 의역은 번역이나 글쓰기의 주요한 접근 방식입니다. 직역은 원문의 의미를 그대로 단어별로 번역하는 방법으로 문장의 구조와 표현을 최대한 유지합니다. 이 방식은 원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때로는 어색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의역은 원문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문화적 맥락이나 독자의 이해를 고려하여 ㅈ다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식은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제공하지만 원문의 세부적인 뉘앙스나 의미가 일부 손실될 수 있습니다. 직역과 의역은 일반 글쓰기의 영역보다는 다른 언어를 번역할 때 주로 사용되는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잘못된 판단을 해서 말이나 글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에게 왜 생각이 썩었다고 부르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생각이 썩었다'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판단력이 부정적이거나 왜곡되어 있다는 의미를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그 사람이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며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즉 그 사람의 사고가 건강하거나 건전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로 주로 비난이나 경고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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