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의 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실제 수치가 높게나오거나 낮게나왔을때 시장에 주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보다 높거나 낮게 발표될 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CPI 예상치 상회: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져서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4.25~4.5% 유지) 커지게 됩니다.영향: 주식시장 하락(S&P 500 지수의 하락), 채권수익률 상승(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 달러 강세(USD/KRW)에 따른 환율상승특히 기술주(나스닥)와 소비재 약세 CPI 예상치 하회: 금리 인하 기대로 시장의 활력증가합니다.영향: 주식시장 상승채권수익률 하락, 달러 약세. 성장주·암호화폐 강세.
Q. 가족 겟돈 적금 관리 어떻게해야 좋을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족 겟돈을 관리할 때는 금리가 높은 적금 상품과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함께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적금 외에도 CMA, 저축은행, 신협 등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계좌를 적극적으로 비교해 가입하고, 여유 자금은 월 단위로 이자나 수익률을 점검하면서 필요하면 일부를 배당주, 채권 등 안정적인 투자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소액이라도 수익이 쌓이면 훗날 큰 차이가 나니, 가족 목적또는 기간에 맞춘 상품 분산과 세후 이자율중심 상품 비교가 실질적인 이익 극대화에 효과적입니다.
Q. 주식 장기투자 가상화폐 단기투자라는 말이 많은데 좋은 방법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장기투자는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며 변동성에 덜 민감하지만, 경기침체로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가상화폐 단기투자는 높은 변동성으로 빠른 수익을 노릴 수 있으나 손실 위험이 큽니다.주식은 분산투자(산업·지역·자산)와 손절매로 리스크를 줄이고, 가상화폐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비트코인·알트코인)와 5-10% 손절매 설정이 효과적이다고 봅니다.장기투자는 주식에, 단기투자는 가상화폐에 유리하지만, 리스크 관리(분산·손절)가 핵심입니다.
Q. 현재 우리나라에서 작년에 추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는 2024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로 주목받았으나, 현재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2024년 12월 시작된 1차 시추(웨스트 카펠라호)는 2025년 2월 경제성 부족으로 실패로 결론 났고정부는 남은 6개 유망구조(오징어, 명태 등)에 대한 추가 시추를 계획 중이나, 예산 삭감(497억 원 전액 삭감)과 정치적 논란, 어민 반발로 불확실성이 큽니다. 거의 경제성 없는 것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한화 오션이 요즘 핫하던데 이회사는 언제부터 있었던 회사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한화오션은 1978년 9월 26일 대우조선공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 대우중공업에서 분할했습니다.그리고 다시 2002년 대우조선해양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2023년 5월 23일 한화그룹이 인수하며 한화오션으로 재출범했고, 현재 LNG선, 잠수함, 친환경 선박 등으로 조선업계 빅3(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함께)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Q. 전세계의 코인종류가 2만개 정도라고 하는데요 시가 총액은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8월 기준, 전 세계 암호화폐는 약 18,000개로 추산되며,총 시가총액은 약 3.9조 달러(약 5,200조 원)에 달합니다.비트코인(BTC)이 약 57% 점유율로 약 2조 달러, 이더리움(ETH)이 약 5000억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시가총액은 코인 가격 × 유통 공급량으로 계산되며, 주식시장과 유사하게 시장 가치를 나타냅니다.코인 시장은 변동성 높아 2024년 3.4조 달러에서 2025년 3.9조 달러로 14.3% 성장했습니다.
Q. 현금 보유액이 엄청난 기업도 부채가 있던데 왜 갚지않고 부채로 남겨두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이 부채를 유지하는 이유는,1) 레버리지 효과: 부채를 활용해 투자 확대(예: 삼성전자, 2024년 부채비율 20%)로 ROE(자기자본수익률) 극대화. 2) 세제 혜택: 이자비용은 법세법상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현금으로 갚는 것보다 효율적이죠.3) 유동성 관리: 현금 보유(삼성전자 90조 원, 2024)로 M&A 등 기회 때 핵심 자산이 됩니다.4) 저금리 환경: 2025년 금리 4% 내외로 부채 비용 부담 낮아 상환 대신 투자 선호합니다.부채는 꼭 갚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자본 구조 최적화와 성장 전략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