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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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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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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복부 초음파 비장크기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장의 정상 크기는 일반적으로 길이 기준으로 약 11~12cm 이하로 알려져 있지만, 키나 체격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장이 185cm, 체중이 105kg인 경우는 평균보다 체격이 큰 편이므로, 비장 크기도 상대적으로 클 수 있어요. 실제로 체격이 큰 사람일수록 비장의 정상 범위도 약간 더 클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13cm 전후는 비정상으로 보지 않기도 합니다. 2년 전보다 1.1cm 정도 커졌다고 하더라도, 초음파는 측정자의 숙련도, 측정 위치, 체위, 장기 위치 등에 따라 오차가 생길 수 있으며, 1cm 정도의 차이는 흔하게 발생하는 오차 범위에 들어갑니다.의사도 "체격이 커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면, 특별한 증상(예: 좌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만성 피로, 감염 증상 등)이 없다면 과도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여요. 하지만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크기 변화가 지속적으로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변화나 추가적인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혈액검사나 CT 등 추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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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목감기가 걸린 상태에서 외출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목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감기 상태에서 외출을 해야 할 경우, 목을 보호하는 것이 증상 악화를 막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목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외출 시에는 목도리나 머플러를 착용해 찬 공기가 직접 목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고,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서는 특히 체온 유지를 신경 써야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요또한, 마스크 착용은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는 공기 중으로도 전파되기 쉬운 만큼, 마스크는 외부 감염 요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감염이 타인에게 퍼지는 것도 막아줍니다. 특히 목감기 증상이 있을 때는 찬바람을 들이마시면 목이 더 아플 수 있으므로, 마스크를 통해 들어오는 공기를 따뜻하고 습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죠외출 중에는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면서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조한 상태에서는 기침이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휴대용 보온병에 따뜻한 물이나 생강차, 유자차 등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말을 많이 하거나 큰소리로 말하는 것을 피하고, 일을 하는 동안에도 가능하면 목을 쉬게 해주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돼요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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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발목에 골절이 있어 수술을 하고, 뼈를 고정시키기위해 금속으로 보강을 하였는데, 견고하도록 나중에 이걸 뽑지 않아도 신체적 영향에는 괜찮은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목 골절 후 금속(나사, 철심, 플레이트 등)을 이용해 고정하는 수술은 뼈가 제대로 붙도록 돕는 중요한 치료입니다. 대개는 수술 후 6개월~1년 정도 지나면 뼈가 안정적으로 유합되며, 이 시점에서 고정 장치를 제거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금속 고정물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위치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평생 몸속에 두는 경우도 많아요특히 뼈가 잘 붙고, 금속이 주변 조직에 불편을 주지 않거나 염증 등의 문제가 없다면,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어도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65세이며 당뇨가 기저질환으로 있으신 경우에는 고려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상처 회복이 늦거나 감염 위험이 높아 금속 고정물이 남아 있을 때 이로 인해 감염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어요. 특히 금속이 피부 가까이에 위치해 자극을 주거나, 추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의사는 예방적으로 제거를 권할 수 있습니다. 또 금속이 관절 운동을 방해하거나 통증의 원인이 될 경우에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구요결론적으로, 뼈가 잘 붙고 금속이 신체 기능이나 통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제거하지 않고도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로 인한 감염 위험, 움직임에 따른 불편감, 금속의 위치 등을 모두 고려하여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 수개월 간 걷는 데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붓기, 통증, 발목 움직임 제한 등이 있다면 금속 제거를 진지하게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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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신이 가려운데 대한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전신 가려움증이 3~4개월 이상 지속되고, 알레르기 검사와 기저질환(당뇨, 고혈압 등)도 없으며, 피부 보습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만성 소양증(가려움증) 또는 피부 신경성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나 먹는 약으로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다가 다시 반복되는 양상은 염증보다는 신경계 원인이나 호르몬 변화, 또는 건조증이 깊게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특히 50대 이후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한 피부 건조나 호르몬 불균형도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콘드로이친, MSM, 오메가3, 비타민류 복용 자체가 가려움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간혹 체질적으로 일부 성분에 과민반응을 보일 수도 있어 복용을 중단해보는 것도 방법이구요이 경우 다음과 같은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보습제는 오일보다는 세라마이드나 우레아 성분이 포함된 고보습 크림으로 바꾸어 보세요. 그리고 피부과 외에도 내과나 알레르기내과, 피부 면역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 전신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기능 이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는 드물게는 혈액 질환(예: 다발성 골수종 등)과 연관된 경우도 있으므로, 혈액검사나 호르몬 검사 등 전신적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일시적인 약물이나 보습제로 버티는 것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재활·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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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립근 강화에 좋은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립근 강화 운동은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 협착증이나 디스크 문제가 있을 때, 기립근(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가 되죠. 대표적인 기립근 강화 운동으로는 슈퍼맨 운동, 데드리프트, 버드독 운동 등이 있습니다. 슈퍼맨 운동은 엎드린 자세에서 팔과 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리면서 기립근을 자극하는 운동입니다. 데드리프트는 다리와 엉덩이를 사용해 척추를 안정시키며, 버드독 운동은 팔과 다리를 교차로 들어 올려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기립근을 활성화하는 거구요하지만 척추 협착증이 있는 경우, 지나치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 담당의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립근을 강화하는 운동 외에도 스트레칭과 유연성 운동도 병행하면 척추에 부담을 줄이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또한, 시술이나 주사로 일시적인 완화는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운동과 체중 관리, 바른 자세 유지 등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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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리예정일 2일,3일 후 얼리 임신테스트기 사용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5월 10일로, 생리 예정일 3일째입니다. 5월 7일에 생리가 예상되었지만 아직 생리가 시작되지 않았고, 5월 5일과 5월 10일에 얼리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을 때 모두 한 줄만 나타났죠. 이런 시점에서는 임신 초기라 호르몬 수치가 낮아 테스트기에 두 줄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첫째 임신 때도 생리 예정일 3일 후에 희미한 두 줄을 본 경험이 있다고 하셨죠. 이 경우, 임신이 확정되려면 며칠 더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또한, 첫째 임신 때와 비슷한 가슴 통증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임신 초기 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만 생리 전후 증상과도 유사해서 단정 지을수 없구요. 다만 임신 초기에 호르몬 변화로 가슴이 아프거나 민감해질 수 있는데, 첫째와 비슷한 증상이라면 늦은 착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늦은 착상은 두 번째 임신에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으며, 착상 시점이 늦어지면 호르몬 수치 상승이 느려져 테스트기에서 결과가 더 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해보시거나 산부인과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정확해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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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체위 변화 시 일시적 시야 흐림과 현기증의 메커니즘과 주의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체위 변화 시 일시적인 시야 흐림과 현기증은 체위성 저혈압(postural hypotension) 이라는 현상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급격한 자세 변화(예: 누운 상태에서 일어날 때)로 인해 혈액이 하체로 몰리고, 그 결과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현기증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특정 약물이 혈압에 영향을 미칠 경우 이 증상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죠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뇌로의 혈류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지는 것이 원인인데, 비염약이 혈관 수축 작용을 하여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피로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따라서 증상이 일시적이고 10초 이내에 사라진다면 대개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혈압 변화나 심혈관 문제와 연관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정기 검진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이라면 혈압, 심혈관계 건강 등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약이나 다른 약물이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관련된 부작용도 고려해야 해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점차 심해지면 내과적 진료와 혈압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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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리예정일 2일,3일 후 얼리 임신테스트기 사용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예정일 2~3일 전에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서 한 줄만 나왔다면, 아직 hCG(임신호르몬) 농도가 충분히 높지 않아 검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배란일이 늦어졌거나 착상이 늦어진 경우에는, 테스트 시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이른 검사로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첫째 때도 생리예정일 3일 후에 희미한 두 줄이 나왔다면, 둘째도 같은 패턴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요가슴 통증은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 중 하나이며, 생리 전 증상과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평소 생리 전에는 가슴 통증이 없고, 첫 임신 때처럼 지금도 같은 느낌이라면 임신 가능성을 염두에 둘 만한 변화일 수 있죠. 단, 증상만으로 임신을 확신하긴 어렵고, 개인마다 호르몬 변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어제 검사한 테스트기에서 시간이 지나고 나서 희미한 두 줄이 보였다면, 그건 증류선(증발선)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현재로선 확정적인 판단이 어렵습니다. 생리예정일 이후 1~3일 정도 기다린 후 아침 첫 소변으로 재검사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래도 확신이 안 들 경우엔 혈액 hCG 검사를 통해 조기에 명확한 판단을 받을 수 있으니, 병원 진료도 고려해 보세요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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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쿼트나 런지시 무릎에서 소리나는건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쿼트나 런지 동작 중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현상은 비교적 흔하며, 의학적으로는 크레피투스(crepitus)라고 불립니다. 이는 무릎 관절 내 구조물, 특히 슬개골(무릎뼈), 연골, 인대사이에서 압력 변화나 마찰, 움직임이 생기며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소리만 나고 통증이나 붓기, 불안정성 없이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은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며, 특히 젊고 활동적인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날 수 있죠다만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거나 점점 심해지며, 앞으로 통증, 무릎 걸림, 붓기 등이 동반된다면 연골 손상(예: 연골연화증), 슬개골 추적 이상, 혹은 초기 퇴행성 변화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쿼트나 런지처럼 관절 가동 범위를 넓게 쓰는 운동에서는 이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무릎의 정렬, 발 위치, 하체 근육 밸런스 등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죠 잘못된 자세는 관절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전문가의 자세 교정이나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결론적으로 현재는 통증이 없고 단순한 소리만 있는 상태라면 운동을 지속해도 무방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무릎 주변 근육 강화 운동(예: 햄스트링, 중둔근)과 충분한 스트레칭, 그리고 운동 전 워밍업을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형외과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해요
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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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림프종이란 어떤병이고 치료법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림프종은 면역세포 중 하나인 림프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크게 호지킨 림프종(Hodgkin lymphoma)과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으로 나뉩니다. 이 병은 림프절, 비장, 골수 등 림프계에 생기며, 증상으로는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림프절의 통증 없는 종대,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죠나이에 따라 종류와 예후가 다르며, 면역 기능이 약해지거나 특정 바이러스 감염이 발병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림프종의 치료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경우에 따라 표적치료제 또는 면역치료제(예: 리툭시맙)가 사용됩니다. 일부 고위험군 환자에겐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하기도 하구요치료 성공률은 림프종의 종류, 병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며, 초기 호지킨 림프종은 80~90% 이상 완치율을 보이기도 하고, 일부 비호지킨 림프종도 60~70% 이상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면역력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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