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세계 최초로 미생물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네덜란드 과학자 안토니 판 레이우엔훅(Antonie van Leeuwenhoek) 이 최초로 미생물을 발견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생물의 아버지라고 불리웁니다. 얀센이 발명한 현미경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안토니는 현미경을 제작하기도 하였는데 자신이 만든 현미경을 과학의 연구에 활용하다가 1670년대 중반에 미생물 (당시에 "극미동물"이라고 함)을 관찰하였습니다. 지붕 위에 떨어진 물을 관찰하던 중에 발견한 쾌거입니다. 1674년에 원생동물, 세균, 조류를 포함한 미생물을1682년 물고기적혈구핵을,1683년 횡문근의 미세구조를 관찰 발견하였습니다. 1677년에 발견한 정자, 물속을 헤엄치는 수많은 미생물의 발견은 큰 뉴스거리였다고합니다.
Q. 우리몸에서 가장 깊숙이 있는 장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질문이 좀 어렵습니다만 제 관점에서 가장 깊숙히 있는 장기는 가장 안전하게 있는 장기가 무엇인가라고 한다면 주요 장기들 모두 깊숙히 안전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뇌는 두개골로 쌓여있고, 머리뼈나 두꺼운 피부조직, 머리카락 등에 의해 잘 보호되고 있습니다. 췌장은 작지만 복강의 깊숙히 위치하고 있어 접근도 어렵지만 관찰하기도 어려워서 증상이 없는 한 이상을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것 말고도 심장, 소장 내부장기들도 근육과 뼈로 보호되어 깊숙히 위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