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영빈 전문가입니다.
내과
Q. 적혈구 수치가 낮으면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하나요?
심해 보이진 않지만 빈혈이 있어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하고 철분, 엽산, 비타민 등 가리지 않고 영양소를 균형있게 충분히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해 보이지 않긴 하지만 빈혈로 인해서 종종 어지러운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여름과 겨울 똑같은 강도에 운동을 했을때 어느계절이더 칼로리 소모가 큰가요?
보통 같은 강도의 운동을 할 경우 여름에 운동을 할 때보다는 겨울에 운동을 할 때 칼로리 소모가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겨울에는 온도가 낮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추운 환경에서는 갈색지방세포가 활성화 되어 열을 적극적으로 생성하게 되면서 칼로리 소모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에 더 칼로리 소모가 클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Q. 난소꼬임 전조 증상은 어떤건가요??
전조 증상은 문제가 생기기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난소가 꼬이는 문제는 실질적으로 난소가 꼬이기 전에 이렇다 할 증상이 생기거나 유발되지 않습니다. 즉, 난소 염전은 전조증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시고 있는 증상이 만약 난소가 꼬여서 생긴 증상이라면 현재로서는 실제로 검사를 해보았을 때 꼬여 있는 것이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산부인과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구체적인 상태 감별을 하는 것에 있어 적절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장 초음파에서 난소가 꼬인 것이 관찰되지 않고 혈류가 제한되고 있지 않은 것이 확인이 되면 다행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아랫배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소화기계 원인에 대해서도 감별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여 병원 진료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결론이 지어진다면 여행을 가는 것에 있어 문제가 될 것은 없겠습니다. 물론 여행 중에 새롭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질병은 언제든지 누구에게든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산부인과적으로 먼저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해 보이는 것이 맞습니다.
내과
Q. 안녕하세요. 몸에 증상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증상이 다소 중구난방하며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해당 내용만 가지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고 감별하고 진단을 내리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일단 거품뇨가 생기는 것은 단백뇨나 당뇨를 의심해보아야 하는 소견이지만 실질적으로 소변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단백뇨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공복혈당이 140이 나왔다면 이는 당장 심각하여 큰일이 날 수준은 아니지만 꽤 높은 것이 맞습니다. 당뇨의 가능성을 고려해 보아야 하는 소견이며 관련하여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는 등 보다 정밀하게 진료 및 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손발이 붓는 증상은 단순히 말초 정맥 또는 림프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만 신장이나 심장, 간 등 장기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 소견에 해당합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내과적으로 보다 정밀 검사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과
Q. 요즘 눈이 심하게 부르르르떠는데 이게 한일주일정도 됬습니다.
이야기 하신 것과 같이 눈 주변 등 신체 부위가 부르르 떨리는 증상이 생기는 것은 마그네슘 전해질의 결핍 또는 불균형과 관련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때문에 마그네슘 영양제를 챙겨서 복용해보시는 것은 좋은 생각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피로 누적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영향으로도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해주시는 것도 권고드립니다. 또한 카페인 섭취, 알코올 섭취 그리고 흡연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증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해당 요인이 있다면 절제를 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