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말도 없었는데 사이가 틀어진뒤 돈 요구하면 줘야하나요?
A라는 사람이 있고 A의 사촌 오빠인 B , 사촌오빠의 와이프인 C가 있습니다.
A가 서울로 상경하여 다른곳에서 지내다가 B와 C가 자기집에서 지내라고 말해서
A는 그말따라서 그곳에서 지냈습니다
그 집에서 지내는 동안 주부인 C가 심심하다면서 매번 빨리 귀가를 강요하고 그 집에서 지내려면 말을 잘 듣는 편이 나아서 빠른 귀가를 하고 C와 말동무 해줬고
틈틈히 청소와 설거지 등등 집안일도 도왔습니다.
그 이후 C가 B와의 사이에서 이혼사유가 될만한 큰 잘못을 하였고 B는 모르는 상황에서
A가 우연히 C의 잘못을 알게 되어 B에게 말해주고 A와 C의 사이는 극도로 나빠진 상황이 됐습니다.
그 상황에서 C가 A에게 말합니다. 내 집에서 지낸 동안 숙박비 와 돌봐준 비용 200만원을 달라.
이런 상황에서 법적으로 A는 C에게 그 돈을 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