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손절하기가 어려운데 어떡하나요?
수십 개 종목에 물려있는데 손절하는게 못 하겠어요. 파란 것만 봐도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은데 그냥 가만히 두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만히 두면 영원히 매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운이 좋고 우량주를 매수했다면 언젠가 본전이 오겠지만 문제는 본전이 오자마자 매도해버리는
개인들의 심리 때문에 지금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수익을 보기 보다는 탈출에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돈이 갑자기 생겼다고 가정했을 때 수십개의 종목에 모두 물을 탈 생각이 있다면 더 들고
가고 아니라면 매도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실도 대응해야 합니다. 가만히 놔두면 회복하는데 한세월 걸립니다. 수십개면 그중에 못가는 종목은 정리하고 잘가는 종목에 물타야지 회복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만의 손절 포인트를 만드는 기준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이게 어렵다면
장기투자로 가져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그러려면 기업을 나눠야할 것 같습니다.
예로, 장기투자로 가져갈 수 있는 기업인가? 언제 수익권으로 오를 지 모르기 때문에
쉽게 생각해서 10년을 보유했을 때 성장성이 있는 기업인지를 볼 것 같습니다.
그랬을 때 비전이 있는 기업이라면 보유할 것이고, 아니라면 손절 타이밍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만히 놔두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 분석에 대하여
해보시고 이에 따라서 마음이 아프지만
보유 또는 손절 여부를 결정하셔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손절하는 순간 손실이 확정이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상한 하락치가 되었다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오를 수 있는 여지도 있지만 계속 하락할 수 있는 여지도 있습니다.
만약 손실의 확정이 두려워 계속 갖고 있는 것을 선택한다면 주식 시장을 당분간 보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주식은 투자심리가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지 않고 보유해야 합니다.
주식의 격언중에 주식을 잘하는 방법은 첫번째도 손절, 두번째도 손절, 세번째도 손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 기준에 맞지 않을때의 손절은 그만큼 중요하고 손절을 잘하지 못하면 다음기회를 잡기도 어렵습니다.
버티기와 물타기, 그리고 손절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확실한것은 손절을 잘해야 주식판에서 살아남습니다.
단순히 수익률로 판단하기 보다는 해당 기업이 미래에 성장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해 보시고 판단 결과 성장 잠재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손절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