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형성 안 될 때는 몰랐는데
그냥 삶을 살아가는 자체가 버겁네요
솔직히 학생때도 삶이 별로 즐겁지는 않았는데 성인이 되면 무언가 조금 달라질까 싶었는데 꼭 그렇지많도 않네요... 부득이하게 원치 않는 재수 중이라서 더욱 더 무기력 해지고 삶의 의미를 찾기 시작하니까 마땅한 이유가 없어 공부할 용기도 잘 안 생기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