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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쭈꾸미291
쌈박한쭈꾸미29123.02.02

잠들어야한다는 강박으로 가끔씩 밤을 새요..

2년차 교대근무를 해오며 수면패턴이 불규칙적으로 그렇게 생활해왔는데요... 근 2년간엔 새벽근무때 말고 집에서는 잘 잤는데...저번달 1월 3일 정도? 근무 때 잠깐 새벽 2시 이후 한두어시간이라도 더 자야지라는 생각 이후로 집에서도 잘 시간 놓쳐버리면 또 잠들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들어버리게 돼서 온갖 불안한 생각과 스트레스가 몰려오고.. 시간도 안가고...잠이 확 깨버렸네요...몸은 피곤해 죽겠는데도...말이죠

평소에 10시반 11시반 사이에 잠들어요...근무 전날이나 뭔가 못잘거 같거나 푹자고 싶을때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자요...신경안정제라 하더군요...오늘 같은날 수면패턴 찾을겸 쉴겸 휴가를 썼는데...또 못자고 있어요ㅠ.. 한두시 지나버릴수록 자야지 잠들어야지...어휴... 그 반대로 잠이 들지말자? 그것도 방금 안먹히네요... 전날에 엄청 돌아다녔는데 그냥 오늘 날밤까야겠네요.. 하루밤샌다고 그담날 멍하며 보내다 평소보다 일찍? 오후9시에 잠들면 되겠죠?? 그 강박관념을 어떻게 떨쳐버릴수 있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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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랑 같으시네요...

    강박과 이상한 잡념으로 생각이 많아지고 잠이 더 안와요...

    그런 상황에 저는 집중력을 분산시킬 잔잔한 노래를 틀거나 또는 잠자리를 거실로 옮겨서 잠을 청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