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fomc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있나요?
3월의 fomc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존재하고있을까요? 몇일사이에 빅스탭예상에서 동결론까지 나오고있는거같은데 동결에도 무게가 실리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병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0.5% 빅스텝을 예상하다가 최근 연이은 은행파산으로 금리동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후유증이죠.
얼마전 EU는 0.5% 빅스텝 인상을 했습니다. 크레딧스위스 사태에도 불구하고요. 여기서 우리는 중앙권력의 행동 행태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자신들의 권위와 뱉은 말이 있기때문에 쉽사리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 판단은 당월 FOMC에서 0.25%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0.25% 인상했었고 권위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율이 높아 명분에 맞기도 하구요.
문제는 금리 피크가 얼마나 되는가 인데요.
저는 금리상단이 5.25~5.5% 정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3월의 FOMC 회의에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인지 동결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안정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러나,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것은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는 복잡한 결정과정을 거칩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등 여러 경제지표들을 분석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동결 여부는 결코 확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빅스탭 예상에서 동결론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FOMC 회의에서 실제로 기준금리가 동결될지, 인상될지는 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동결 아니면 25bp 인상이 유력해 보입니다. 이번 SVB 사태로 인해 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이번엔 동결로 보고 있습니다.
0.25%올릴 수 있겠지만 고금리 상황에서 0.25%도 엄청 높은거라 혹시나 이번처럼 다른 은행의 파산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어서 지켜보는 쪽으로 한번 쉬고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다음 cpi에서 물가가 상승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동결로 유지하면서 경제추이를 지켜보는 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 내 금융기관 등이
도산을 하였기에 동결내지 0.25%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동결의 가능성도 일부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 cpi발표에서 예상과 부합하는 수치로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이정도의
금리를 유지하여도 cpi가 감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 ecb에서 금리를 빅스텝으로 진행하였기 때문에 단정짓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은행의 파산을 시작으로 CS(크레디트스위스)의 파산까지 불거지자 3월 23일 연준의 금리동결에 대한 전망이 0.25%의 금리인상보다 더 높게 예측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에 ECB의 금리인상이 빅스탭으로 이어지게 되자 연준의 금리인상 또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예측을 하여 현재로서는 베이비스탭의 확률이 65%로 우세한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 연준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금리동결을 하여 인플레이션이 억제될수만 있다면 좋겠으나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책임을 피할 수 없기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기에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모두를 고려하여 발을 살짝 걸쳐놓는 베이비스탭을 해야지만 어떤 경우가 되더라도 면피를 위한 변명을 할 수 있어보입니다. 그렇기에 연준은 동결 가능성은 향후 책임문제가 나올 것을 감안한다면 하기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