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대간은 어떤 기능을 한 직책인가요?
고려시대에 존재하던 대간이란 직책은
어떤 기능을 하던 직책인가요?
조선시대에도 대간이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조선시대의 대간과 고려시대의 대간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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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 대관은 어사대(御史臺), 간관은 중서문하성(中書門下省)의 낭사(郎舍)에 소속되었으며, 조선시대에 대관은 사헌부(司憲府), 간관은 사간원(司諫院)에 소속되었다. 대간(臺諫)은 시정(時政)의 득실을 논하고, 군주·백관(百官)의 과실을 간쟁·탄핵하며, 관리의 인사에 서경권(署經權)을 행사하는 등의 정치적 소임을 담당하였다. 이와 같은 직임에 따라 언관(言官) 또는 왕의 이목관(耳目官)이라고도 불렸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대관은 관리를 감찰하고 임금에게 간언하던 관리를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고려 시대에는 어사대의 대관과 중서문하성의 간관을 이르는 말이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양사의 대관과 간관을 함께 이르는 명칭이었습니다.
대관은 관리를 감찰하는 관리이며, 간관은 임금에게 간언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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