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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난나
윰난나24.01.27

고려시대 간쟁과 봉박은 어떤걸 말하는 건가요?

고려시대 어사대와 낭사는 여러 권한을 가졌는데

그중 간쟁과 봉박 권한을 가졌다고 하는데

둘은 똑같은 걸 말하는 건지

차이가 있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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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쟁은 간관들이 국왕의 과오나 비행을 비판하던 일이며

    봉박은 왕명 및 조칙의 합당하지 않은 것을 봉함하여 되돌려 반박 의견을 시달한 제도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7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쟁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간관들이 국왕의 과오나 비행을 비판하던 일을 하였습니다.

    봉박은 왕명 및 조칙의 합당하지 않은 것을 봉함하여 되돌려 반박 의견을 시달한 제도를 말합니다.

    비슷한 의미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사대와 낭사는 왕에 대해 간쟁과 봉박을 맡았는데요,

    간쟁은 국왕의 과오나 비행 등이 있으면 이를 비판하는 직무였고, 힘써 간언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봉박은 국왕이 내린 조서가 잘못된 경우, 조서를 받지 않고 다시 함에 넣어서 국왕에게 돌려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간의 직능에 대하여 간관의 직능은 백관지에 간쟁과 봉박을 맡는다고 하였습니다. 봉박은 왕명 및 조칙의 합당하지 않음을 봉함하여 되돌려 반박 의견을 시달한 제도입니다. 이것은 국왕의 과실을 간쟁하여 시정케하고 또 교지가 부당하면 봉환 교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간관은 국왕 측근에서 부당한 처사를 간언하고 논박하여 이를 바로 잡는데 주요 임무가 있었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