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편의 자유분방한 삶을 존중해야 할까요?
저는 결혼과 동시에 친구와 친정식구들,
인간관계를 포기하고 시댁과 시댁식구들 시어머니 등
시댁위주의삶을 살고 있고 결혼하고의 내 삶은
철저히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결혼초에는 프리랜서로 하는 일이 있었는데
시어머니와 남편 신경쓰느라고 일까지 못하게 되어
더욱 우울합니다.
남편은 결혼전보다 더 활발히 바깥활동하면서
인맥을 불려나가고 있고 아내가 있어서 더 마음이
편하고 좋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ㅠㅠ
낙이 없습니다. 이런 남편이라도 옆에 있는게 좋을까요??
없는 거 보다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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