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래금액 + 연체금액 = 총대출금액?
설명에보면 미도래금액이랑 연체금액 합한 금액이 약 227만원으로 나오는데,
이해가 안되는게 현 시점 약 81만원 저번달꺼 연체중이고 이번달 금액 합하면 145만원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럼 145만원만 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227만원을 내라는건가요? 따로 대출없고 밀린거랑 총 사용한금액(미도래금액) 다 합하면 145만원이 제가 총 사용한금액인데 왜 227만원을 내라고 날라온거죠..?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엔 연체 82만원은 미납이고 이달에 사용해서 내야할 돈이 145만원이니 227만원 내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럼 2025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화면을 기준으로 보면, 총 대출잔액인 2,267,211원은 "연체금액"과 "미도래금액"을 더한 금액입니다. 여기에서 각각의 항목을 이해해야 혼란이 풀립니다.
연체금액 820,736원: 이미 상환이 예정되었으나 납부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이 금액에는 연체된 원금(816,511원)과 연체로 인해 발생한 이자, 연체료 등의 추가 비용(4,225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가장 먼저 납부해야 할 금액입니다.
미도래금액 1,450,700원: 아직 상환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잔여 대출 원리금입니다. 즉, 앞으로 갚아야 할 대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이 금액은 현재 연체 여부와 관계없이 남아 있는 전체 대출 금액입니다.
총 대출잔액 2,267,211원: 연체금액과 미도래금액을 합친 금액입니다. 이 금액은 대출을 완전히 상환하려면 한꺼번에 갚아야 하는 총 금액을 의미합니다. 즉, 대출금을 전부 조기상환할 경우 이 금액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바로 갚아야 하는 금액은 "연체금액 820,736원"입니다. 나머지 미도래금액(1,450,700원)은 아직 상환 기한이 남아 있으므로 지금 당장 상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전체 대출을 완전히 갚고 싶다면 총 대출잔액(2,267,211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즉, 대출 기관에서 요구하는 227만 원은 연체금액과 미래에 상환해야 할 미도래금액까지 포함한 "전체 대출 상환 금액"이고, 현재 연체로 인해 반드시 갚아야 할 금액은 82만 원입니다.
따라서 연체 해결을 위해서는 연체금액(820,736원)을 먼저 납부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기 상환 계획이 없다면 227만 원 전체를 납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