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나 몸에 점이 자꾸 늘어납니다 ㅠㅠ
문득문득 거울보면 자꾸 점이 늘어나 있어요
이러다가 점박이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20대때 점을 좀 빼긴 했는데 또 생기면 어떡하냐구여 ㅠㅠㅠ..
피부에 뭔가 병이 있는걸까요? 햇빛 때문인가...
점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 어떤 피부에 안좋은 신호 인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리가 흔하게 점이라고 말하는 흑색점은 크게 단순흑색점과 일광흑색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흑색점은 경계가 뚜렷한 갈색이나 검은색의 반점이 일광노출과 관계 없이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것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수나 크기가 변할 수 있으며 20~30대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합니다.
일광흑색점은 일광 노출 부위에 검은 반점이 잘 발생하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색소성 반점이 특징입니다. 노인에서 많이 생기며 광선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자외선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에는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누며 두 가지 유형의 자외선을 모두 적절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에는 UVA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PA (Protection A)와 UVB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두 가지 지수가 있습니다.
PA는 + (약함), ++ (보통), +++ (강함), ++++ (매우 강함) 4단계로 구분하며, SPF는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가 20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20로 줄어든 다는 의미입니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이 더 우수한 것을 의미하지만 일정 수준 SPF에 도달하면 효능에 큰 차이가 없고 피부 자극의 빈도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SPF 15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해변가나 야외 활동시 과도한 햇빛 노출이 예상되면 SPF 3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외출하기 적어도 15~30분 전에 도포합니다. 적어도 2-3시간 후에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할 때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충분히 (단위 면적당 2mg/cm^2 - 동전 크기 만큼)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방법>
자외선이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의복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흰 옷은 빛을 산란시키는 효과에 의해 차단효과를 내는데 물에 젖으면 산란효과가 떨어집니다. 검은 옷은 빛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내기 때문에 젖더라도 차단효과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의복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얼굴, 목, 손등 등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차단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점은 피부아래 멜라닌 세포가 침착되어서 생깁니다.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세포의 생성이 많이 된다면 점도 많이 생성될수 있어요. 피부에 특별한 질환이 아닐것으로 생각되지만 자세한 확인을 위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몸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얼굴의 점이 많은 원인으로 질병이나 운세(?)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한 개 이상 있는 점인데요, 얼굴에 많으면 사람에 따라서는 기분도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후천적으로 생기는 점이라면 예방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원인을 알고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합시다.
● 유전에 의한 점
유전에 의한 점은 선천적인 것으로 구분됩니다. 의학적 근거는 그다지 없는데요, 부모와 같은 곳에 점이 있으면 유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스트레스
점은 기미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밸런스가 깨져서 멜라노사이트가 활발해집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느끼면 신진대사도 깨지기 때문에 멜라닌 색소가 배출되지 않고 쌓여버립니다. 스트레스는 점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자외선 영향
후천적인 점은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가 집중해서 생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미와 같은 자외선 영향을 너무 받으면 점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 자외선 대책을 하지 않고, 자외선 대책이 불충분한 경우는 점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여성호르몬의 분비도 점과 관련되어 있다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에는 멜라노사이트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는 임신기 등은 특히 점이 잘 생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 수면부족
수면부족은 턴오버를 흩트려 재생을 늦춥니다. 피부의 턴오버가 깨지면 오래된 각질 등이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에 쌓이기 때문에 피부거침 등의 트러블 외에도 점이 생기는 원인도 됩니다. 수면부족은 미용의 적이기도 하므로 양질의 숙면을 취하도록 합시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점이 많이 생긴다고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점 처럼 피부에 착색이 되는 경우는 물리적 손상, 피부 트러블에 의한 후유증, 또는 과한 자외선 노출에 의한 현상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문제가 될 것은 아니지만 신경 쓰이시는 만큼 피부과에 다니면서 관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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