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가슴이 덜컥하는 증상이 너무 잦게 발생해서 심장의원 통해 하루짜리 각종 검사를 받은 적은 있는데
빈맥, 부정맥 소견은 없었고 심장 초음파 통해 판막이 조금 샌다는 진단은 받았습니다.
우리 나이대에 있을 수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셨구요.
현재 덜컥 증상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업무스트레스 때문이었나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런닝을 시작한 지 6~7개월 정도 됩니다.
주 최대 3회 , 6km를 5분10초~50초 페이스로 뛰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로 측정하면 심박수가 175근방이고
가끔 인터벌처럼 더 빠르게 뛰어볼 때는 180이상, 190까지도 올라갑니다.(이 때는 많이 힘들구요.)
심장은 빨리 뛰지만 체감 상 못견디게 힘들거나 그러진 않아서 꾸준히 위 페이스로 뛰고 있는데요.
심장에 너무 무리일까요? 런닝 운동 강도를 낮춰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