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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너구리3
편안한너구리323.06.20

런닝 시 심장박동 이대로 괜찮을까요?

나이
4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2년 전 가슴이 덜컥하는 증상이 너무 잦게 발생해서 심장의원 통해 하루짜리 각종 검사를 받은 적은 있는데

빈맥, 부정맥 소견은 없었고 심장 초음파 통해 판막이 조금 샌다는 진단은 받았습니다.

우리 나이대에 있을 수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셨구요.

현재 덜컥 증상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업무스트레스 때문이었나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런닝을 시작한 지 6~7개월 정도 됩니다.

주 최대 3회 , 6km를 5분10초~50초 페이스로 뛰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로 측정하면 심박수가 175근방이고

가끔 인터벌처럼 더 빠르게 뛰어볼 때는 180이상, 190까지도 올라갑니다.(이 때는 많이 힘들구요.)

심장은 빨리 뛰지만 체감 상 못견디게 힘들거나 그러진 않아서 꾸준히 위 페이스로 뛰고 있는데요.

심장에 너무 무리일까요? 런닝 운동 강도를 낮춰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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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0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심박수 기준 적정 운동 강도는 (220-나이) x 60~80%입니다. 그래서 심박수 기준으로 140회를 넘지 않는 것이 무리가 되지 않고 105회 이상 되는 것이 적정 운동 강도입니다. 말씀하신 심박수는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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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보통 운동시 추천하는 심박동수는

    (220 - 나이) x 0.6 - 0.8 정도 됩니다

    40대 시라면 최대 140 - 150회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요

    관련 기사 참조하세요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20403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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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운동시에는 맥박수가 상승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빈맥을 걱정하고 계신 것으로 보이는데 정의상으로 100회/분을 빈맥으로 정의하고 있으나 이것은 충분히 안정시에 측정한 수치이며 1회성 수치가 아니고 지속적으로 빠르게 체크되어야 합니다. 부정맥 등의 질환이 의심된다면 이에 대한 평가를 위해 가까운 내과에 내원하셔서 심전도 등의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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