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치솟고 있는데 곧 금융위기가 올 것이라는 선행지표로 삼아도 될까요?
우리나라 금값이 치솟고 있네요 2달전부터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20-30프로는 오른 것 같아요 금융위기의 전조증상이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사람들의 심리가 안전한 자산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은 현재
경제 상황을 위태롭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금가격 상승과 수요 상승이 금융위기의 선행지표라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의 금값 상승은 트럼프 관세 정책 강행으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 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 달러 약세 등이 겹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하여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해 지면서 금 값 상승에 기여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금 값 상승이 금융 위기의 전조라기 보다는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반응으로 보는 것이 적합 할 것으로 판단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위기의 전조효과라고 생각하는건 지나친 억측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불안전성이 확대되고 있다 정도로 받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값의 변동도 트럼프정부의 관세 정책에 영향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불확실성이 더해지고 글로벌 경기 둔화로 안정자원이라고 여겨지는 금이 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금가격의 강세가 계속된다면 금융위기의 전조로 해석될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값이 치솟고 있는 것이 곧 금융위기가 올 것이라는 선행지푱니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금이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경제가 어려워지거나 불확실하게 되면 오르게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행지표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금값이 2달 전부터 20~30% 상승한 것은 주목할 만한 움직임입니다. 금값 상승은 일반적으로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금융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과거 금융 위기 때를 살펴보면, 위기 발생 전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금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직전에도 금값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금값 상승 '하나만'으로 금융 위기가 곧 닥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금값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금값의 상당한 상승은 금융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하는 신호일 수 있지만, 단독으로 금융 위기의 확실한 전조 증상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섣부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값의 상승은 꽤 오래전부터 진행됐고, 작년 기준으로 급등하기 시작했는데요. 올해에도 여전히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김치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20% 이상 급등했습니다. 금융위기 수준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전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약간의 전조증상은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현재 실경제 지표와 더불어 현재 정도의 어려움만으로는 경제위기 즉 리세션까지는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금값이 오름세에 있지만 현재히 둔화되었고 여기서 더 오르기란 사실 쉽지 않습니다.
이미 꺾여서 한돈에 57만원까지 내려온 것을 보면 이제 증시가 많이 내려간만큼 다시 금리인하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금에서 달러와 국채 쪽으로 돈의 흐름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금 값은 수년 동안 지속해서 상승 중입니다. 금의 특정 가격 상승 폭 등으로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을 연관 짓는 자료는 거의 없습니다. 근래 금 가격 상승은 트럼프의 과격한 관세 전쟁 등으로 글로벌 교역 위축과 주요국 경기 침체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극도로 높아진 것 때문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서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10년 대비 4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는 오지 않았습니다.
역사적으로 금값의 급격한 상승이 금융위기와 관련 된 경우가 많았지만 매번 그랬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트럼프의 종잡을 수 없는 정책과 발언으로 인해 전통적인 경제 상관관계가 많이 무너졌다고 전문가들이 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금값 상승 하나만으로 곧 금융위기가 온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값이 오른다고 무조건 전조증상으로 보기엔 무리는 있어보입니다
금은 몇년전부터 장기 상승추세로 이어가고 있는 자산이며 현재는 달러자산의 신뢰성이 떨어지면서 달러인덱스약화로 인한 달러대체자산성격으로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보는게 타당하다고 보입니다
지금은 미국의 장기 시장금리와 달러인덱스 방향이 주요키이지 실물금 가격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값이 최근 크게 오른 것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미중 무역 갈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금리 인하 기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나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안전자산인 금에 자금을 몰리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금융위기나 전쟁 등 불안정한 시기에 금값이 급등한 사례가 많았지만, 금값 상승만으로 금융위기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금값은 불안 심리와 연동되는 경향이 강하므로, 다양한 경제 지표와 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에야 금융위기가 오기전에 금값이이 오르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금값이 오르는것은 중국의 미국채를 팔고 금을 사고 있기 때문에 오르고 있어 금융위기랑은 상관 없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