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접촉사고난지 2주째입니다.
처음 문의했을때 많이 아프면 자비로 병원에서 치료받아라해서 한방병원에서 자비로 진료받고 통원치료 받고있습니다.
계속 문의하고있지만 답변은 거의 동일합니다.
'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하지않는다 합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고 오후에 경찰에 접수할꺼다'
며칠전에 연락했을때나 오늘에 연락 했을때도 동일한 말로 시작하더니 동일하게 경찰에 접수하러갈꺼다라고 똑같이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지금까지 진료받은 금액에 다음치료는 정형외과나 내과에 가서 치료2주치(건강보험적용하면 몇천원이
지만 만오천원으로 더얹어서 계산)에서 합의하자고 하는겁니다.
문자 로 합의내용 보내고 프린트해서 서명 계좌번호 진료받은 서류등을 사진찍어서 보내달라는겁니다.
전화상으로는 저도 처음 겪어보는거라 알겠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대요.
제가 여기서 어떤식으로 대응해야하나요.
현재 혼자생각으로는 관할 경찰서가서 대인접수해야겠다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병원비를 불안한 마음으로 자비로 부담하는데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