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답을 드리긴 했지만, 간은 인체에서 재생이 가능한 유일한 장기입니다.
70~80%까지 절제해도 남은 간 조직이 증식하여 기능을 회복하고, 원래 크기에 가깝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다만, 원래 모양 그대로 완벽하게 복원하는 진정한 재생이 아니라, 남아 있는 간세포가 증식하여 장기의 전체 질량과 기능을 회복하여 신체의 대사 요구를 충족시키는 보상성 비대에 가깝습니다. 다시 말해 원래의 해부학적 구조를 완전히 똑같이 되찾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제 수술 후 2~3개월이면 원래 크기에 가깝게 재생되지만, 전체적인 재생 과정은 약 1년정도가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