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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타킨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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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타이레놀먹으면 안되나요?

술먹고 다음날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데 사실인가요? 어디선가 암유발새포가 만들어진다는말을 어디선가 들은거 같아서 먹기전에 질문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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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현보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간독성이 있는 약물입니다. 간에서 대사를 받는데 독성물질이 생겨 간세포를 손상시킬수 있다는것이지 암을 유발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세상에 발암물질을 누가 약으로 쓰겠습니까 아무리 확률이 낮다고해도 발암물질이 생성되는것은 안써요. 독성물질과 발암물질은 다릅니다. 독성물질도 간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걱정할만한 수준이 아니니 안심하고 드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로 아세트 아미노펜의 경우 간독성이 있어 간에 부담을 줄수 있기에 장기간 습관적인 복용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하루 최대용량 4000미리 이상 복용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음주전후에는 절대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숙취를 완화하는 약물로 숙취증상을 유발하는 알콜의 중간 독성 대사물질을 해독하고 빠르게 대사시켜 배출하는 일반의약품인 글루타치온과 아르기닌 성분의 제품이 숙취로 인한 두통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안됩니다.

      암에 걸리거나 하는 건 아니고, 간에 데미지가 가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간에 지속적인 데미지가 가해진다면 간암이나 간경화로 발전될 가능성은 있겠네요.

      술 전후로는 타이레놀은 금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간독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과량복용이나(하루 4000mg 이상) 술과 같이 먹을 경우 간독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몸은 약을 먹으면 이 약을 다른물질로 변화시키는데, 이를 대사과정이라고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우리몸에 들어오면 다양한 물질로 대사되는데, 이중에서 일부(5~15%)는 NAPQI라는 독성물질로 대사됩니다.

      이 NAPQI가 우리 간세포를 파괴시켜서 심하면 간부전까지 생겨 간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을 대체할 진통제로는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같은 nsaids 계열의 소염진통제가 있습니다. 약사님께 문의하시면 친절히 소개해주실 겁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보영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드신 후 타이레놀을 드시면 안되는 이유는 간독성 때문입니다.

      타이레놀의 주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인데 이것이 몸에서 대사되면서 중간대사물질인 엔-아세틸파라벤조퀴논이민(NAPQI)이 생성이 됩니다. 이것은 간에서 대사되어 몸 밖으로 배출이 되는데 이것의 양이 너무 많거나 혹은 간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 이것을 잘 대사시키지 못하면 문제가 됩니다. NAPQI는 독성이 있어서 간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술을 드신상태라면 간 기능이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라서 타이레놀을 드시게되면 대사되지못한 NAPQI가 많아져 간에 독성을 나타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술드신 후 두통이 있을경우에는 타이레놀 보다는 NSAID계열의 약물(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을 복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영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의 유효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지만 과량복용, 혹은 술을 마신 후 복용하게 되면 간독성이 나타나는 물질입니다.

      우리 몸에서 아세트 아미노펜은 CYP 2E1라는 효소에 의해서 NAPQI라는 간독성을 일으키는 물질로 대사가 이루어집니다. 술을 먹게 되면 이 CYP 라는 효소가 발현이 증가하여 간독성물질의 대사가 증가하게 되어 간 독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간독성을 일으키는 물질이 지속되면 간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 몸에는 글루타치온이라는 NAPQI를 해독하는 성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간독성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글루타치온 성분의 약들도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민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 후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실 경우, 간에서의 대사 과정에서 독성물질이 생기게 되므로 간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 전,후 타이레놀 복용을 금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배주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 후 두통약이 위험하다는것은, 타이레놀로 유명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음주 전후에 복용을 하게되면,

      약물의 대사효소 활성도가 높아지면서 간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킵니다.

      흔히, 간독성 부작용이 있다고 얘기하는 이유죠,

      따라서, 음주 전후 하루정도는 타이레놀 복용은 피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음주 후 두통에 어쩔수없이 진통제를 복용하려면,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다른 성분의 제품을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독성이 띄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따라서, 술을 먹은 상황에서 타이레놀을 복용할 경우 간에 좋지 않습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경우에는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를 먹으면 됩니다.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로는 애드빌, 이지엔6애니, 이지엔6프로가 있습니다.

      상비약으로 타이레놀, 부루펜계열을 모두 구비해 놓은 것이 좋아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음주 후 타이레놀 드시면 안됩니다.

      -음주 후 타이레놀을 먹게되면 간독성 물질이 생깁니다. 그래서 음주 후에 절대 타이레놀 드시면 안됩니다. 어쩌다 한번정도 먹는 것은 몸에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으나, 매일 음주 후 매일 타이레놀 먹는경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부터 안드시면 괜찮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정승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간에서 해독되는 대표적인 진통제입니다.

      음주를 하시게 되면 간은 이러한 알코올을 해독하게 되는데

      이 때 약이 잘 분해되지 못하고 대사되지 못한 독성물질이 체내에 쌓이게 되고, 간독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변종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드시고 타이레놀 등의 약을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많은 약들이 간에서 대사가 되어 독성이 배출되어야 하는데

      술과 경쟁적으로 간에서 대사 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타이레놀은 NAPQI라는 물질이 간에서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술로 인해 천천히 대사 된다면

      간 세포가 손상을 입을 수 있어서

      술로 인한 두통은 특히 참으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위만 괜찮다면 차라리 부루펜 계열의 진통제가 더 맞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타이레놀 등의 Acetaminophen 제제는

      음주 기간 중에 약물 복용이 불가능하며, 약물 복용 기간 중에 음주를 하시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해가 어려우실 수 있으나 특히 타이레놀 등의 Acetaminophen 제제 복용 중 음주 시

      간 대사 과정 중 glucuronidation 이 충분히 일어나지 못해 다른 대사 경로를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NAPQI (N-Acetyl-p-Benzoquinone Imine) 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물질은 치명적인 간 손상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Acetaminophen 복용 중에는 음주를 하시면 안 되며, 음주 시에도 Acetaminophen 을 복용하셔서는 안 됩니다.

      복용에 관해서는 음주 → Acetaminophen 복용을 위해서는 알코올 반감기를 고려하여 하루 정도 이후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Acetaminophen 복용 → 음주를 위해서도 Acetaminophen 반감기를 고려하여 하루 정도 이후부터 음주가 가능합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은 숙취가 해소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편입니다.

      빠른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Trimebutine 등의 위장운동조절제와 반하사심탕 제제, 아미노산 제제 등을 복용하시는 게 좋고

      알코올 분해 반응이 가수분해 반응 (물이 필요한 반응) 이므로 많은 물을 섭취해주시는 쪽이 좋습니다.

      진통제 복용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이부프로펜 등의 NSAIDs 계통의 소염진통제를

      소량만 복용해보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암유발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고 간독성을 유발하는 성분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타이레놀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잘 대사가 되어야하는데 술을 같이 먹으면 독성물질을 만드는 대사경로가 더 활성화됩니다. NAPQI 라는 물질이 그것입니다.

      때문에 음주 후에는 이부프로펜같은 소염진통제를 드시는게 낫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