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연대보증 본 채무자 사망시 보증선 사람이 갚아야하나요?
아버지가 보증을 섰습니다.. 20년도 더 되었습니다..
몇개는 없어진거같고 마지막으로 남은1개가 있습니다.. 또 갚으면 다른데서 나타날지도..
아버지 명의 휴대폰도 없고 불편함이 많이서 제가 돈을 벌기 시작했으니 제가 갚아드리고 끝내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쓴것도 아닌데 신용불량자 신세에서 벗어나질 못하십니다..
어릴때 집도 날렸고 다 털렸습니다. 지금도 아버지 명의 통장에 돈이 있으면 다 털려갑니다. 아버지는 알아볼 생각도 없으시고 멍하니 계시니 제가 나서야겠습니다. 열받네요 정말.. 그놈은 자식이 넷이고 결혼도하고 잘산다고 들었는데 찾아가서 어떻게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얼마전에 보증서준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걸 저희 아버지가 다 받게되나요? 보증섰으니? 그놈들 아내나 자식에게 내려가진 않나요? 진짜 속에서 열불이나 죽겠습니다... 서류다 준비해서 이자감면 신청하면 압류된 보험때문에 약 900만원을 내면 끝난다고 하는데 제가 그냥 내고 끝낼까 하는데 마지막으로 정말 여기다가 질문 올려봅니다.. 변호사 사무실 찾아갔지만 도움은 되지 않았구요..
요약드리면...
1. 채무자가 죽었는데 보증선 아버지가 다 갚아야하나? 그놈 자식들에게 내려가지않는지 내려가서 그놈들이 안받는다고 하면 아버지가 다 갚아야하는지?
2. 이자 감면 받아서 갚아서 치우는게 나을지 이니면 그냥 이상태로 지내는게 좋을지... 파산이나 개인회생은 안될거같습니다. 직장이 없으시고 싫다고만 하시니..
3. 900만원 물어내고 그냥 끝내는게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채무자가 사망하는 채무자의 상속인과 보증인이 변제를 해야 합니다.
2. 3. 지속적으로 추심으로 인한 고통을 받는 것보다는 900만원을 물어내고 끝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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