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아버지 일입니다.
1997년경 IMF 때 저희 아버지와 저희 아버지의 회사 부하 직원이 상호보증을 섰습니다.
둘 다 대출 받는데 서로를 보증인으로 세운 거지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대출금을 갚았는데 그 사람은 갚지 않고 퇴사해버렸습니다.
나중에 전화로 하는 소리가 '배째세요'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버지께서 그 사람 이자 포함 대출금 700만원을 갚았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그 사람의 이름과 출신 고등학교를 알고 있어서 찾아보려고 하는데요.
그 사람을 찾아도 따로 돈 받지는 못하나요?
답변해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