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 애착인형이 도움이될까요??
안녕하세요 딸내미가 이제초3인데 아직도 애착인형이있어요 없으면 난리나는데 너무너덜거립니다ㅜ 있는게 맞을까요? 아님 없애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애착인형을 아직도 곁에 두고 떨쳐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분신으로 여기기 때문 입니다.
자신의 분신으로 여기는 이유는 현재 아이의 상태는 안정되지 못함이 큽니다.
즉, 불안함의 지수가 높아서 인데요.
부모님이 해주셔야 할 것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관심,사랑, 애정을 쏟으면서 너를 지켜보고 있으니 불안해 하지 않아돼 라는 부분의 믿음심을
언어로 행동으로 자주 보여주세요. 아이가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요.
또한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자주 하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눌 때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애착인형과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면서 적절하게 설명을 해준 후, 아이 스스로 애착인형과
헤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여자 아이가 애착인형에 집착을 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의젓하게 보일 수 있지만 여전히 안정감과 위안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애착 인형은 정서적 안정감, 자기 위로 능력 발달, 상상력 놀이 확장에 도움이 됩니다.
인형 역할 전환하기, 새로운 관심사 키우기, '졸업식'과 같은 상징적인 이벤트 만들기, 시간과 장소 제한 두기,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조건 떼어 내려고 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초3 딸아이가 애착인형을 좋아하는 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애착인형은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소중한 친구라고 볼 수 있어요. 불안하거나 외로울 때 인형을 통해 위안을 얻는 경우가 많고, 이는 건강한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다만, 인형이 너무 낡았거나 더럽다면 쉬어야겠따고 하면서 보조 인형을 함께 들이거나, 같은 인형을 구입해서 서서히 교체하는 방법도 좋아요. 세탁을 하거나요. 갑자기 없어지면 아이에게 큰 상실감이 생길 수 있어요. 조금씩 독립할 준비가 되면 자연스럽게 애착이 줄어듭니다. 억지로 없애기보다 존중해 주시되, 애착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니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가 애착인형을 계속 가지고 다닌다고 해서 없애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애착인형은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위로를 주는 소중한 존재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할 때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됩니다. 아이가 애착인형에 의존하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이며 대부분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가 넓어지고 자신만의 취미나 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애착이 줄어듭니다.
인형이 너무 낡았다면 아이와 함께 인형을 깨끗하게 손질하거나 인형에게 "휴식"이나 "새 옷"을 입혀주는 놀이를 통해 점차 분리 경험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억지로 떼어내기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고 인형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더 긍정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초3이면 어느정도애착에 대해 불안감이 줄어들나입니다
아직 이러한 애착인형이있다는건 아이가 평소 불안 예민감이 높은것으로 볼수있기에 이러한것을 줄여주는작업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애착인형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정조절이 미숙한 시기에 마음에 안정이 되고, 혼자 자거나 외로울때 힘이 되어 주는 존재죠
인형이 너덜너덜 해진다고 갑자기 없애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인형을 함께 꿰매주거나 씻겨주면서 치료해주세요. 또는 새로운 친구를 소개 시켜주면서 보조 인형을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3딸아이가 애착인형을 계속 가지고 있는 건 정서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애착인형은 안정감과 위안을 주는 역할을 하며 특히 잠자리나 불안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너무 너덜거리면 같은 모양의 새 인형으로 자연스럽게 바꿔주거나, 인형에게 '병원놀이'처럼 손질해주는 방식으로 정리해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