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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참밀드리198
소탈한참밀드리19823.02.22

힘들거나 화날때 얼굴이 하얗게 되는 이유는?

평정심을 잃고 비이성적으로 화를 내거나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육체적 고통에 도달하면 얼굴이 하얗게 되는 경우를 목격합니다.


핏기가 사라졌다라는 말이 어울릴 듯 합니다.


아마 몸도 그렇게 될 것 같은데요.이같은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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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화가 나거나 힘들면, 얼굴의 모세혈관이 팽창해서 빨게지는게 대부분입니다.

    창백해지거나 하얗게 되는 이유는 혈관이 오므라들어 혈액이 평소보다 적게 흐를 때 나타납니다.

    또한, 심장이 빨리 뛰게 되면 혈관이 오므라 들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교감심경의 작용이고 합니다

    아마 화가나서 심장이 빨리 뛰어 얼굴이 창백해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힘들거나 화가 나서 얼굴이 하얗게 되는 것은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갑작스런 혈압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압 하락은 혈액순환량이 감소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신체에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피부에 옅은 색조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힘들거나 화날 때 얼굴이 하얗게 되는 것은 대개 혈액순환이 변화하는 결과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심장이 빠르게 뛰고 혈압이 상승합니다. 이는 체내의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고 혈액을 전신으로 빠르게 공급함으로써 신체가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혈압이 상승하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 주변의 작은 혈관들은 혈압이 높을 때 수축하기 쉬우므로, 혈압이 높아지면 얼굴이 하얗게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심장과 호흡이 빨라지며, 이로 인해 체내의 산소 소비량이 증가합니다. 이는 혈액 내의 산소 농도가 감소하게 되어 얼굴이 하얗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학적인 이유가 있는 것일 수 있으므로, 만약 지속적으로 얼굴이 하얗게 변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받거나 놀랄때 등 급격한 변화가 생길 때 혈관이 수축되어 얼굴로 향하는 피가 줄어듭니다.

    순간적으로 핏기가 없어지니 하얗게 질리는 것입니다. 반대로 노발대발 화날땐 혈관이 확장됩니다. 고혈압 있으신분들은 이럴때 급격히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혈관벽이 터지면 뇌출혈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불꽃 과학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얼굴이 창백하거나 하얗게 보이는 것은 피부로 가는 혈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힘이 들거나 화가 날 때 뇌와 심장과 같은 더 중요한 기관으로 혈액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피부로의 혈류가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