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입니다. 처음이 작품은 1958년 소더비 경매에서 60달러에 팔렸습니다. 다빈치의 진품으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후 다빈치의 진품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가 2013년 1억2750만달러에 그림을 사들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다시 나온 이 그림은 미술품 경매의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무려 4억5030만달러, 당시 한화로 약 4900억원이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이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