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현상이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
최근 달러 가치가 엄청 높아지는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수출기업인 우리나라 자동차 입장에서는 호재가 아닐까하는데,,, 왜 주식은 약세를 보이나요?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강달러 현상은 자동차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자동차 기업들은 환율 상승으로 인해 해외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강화됩니다. 이는 매출 증가로 이어져 영업이익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강달러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기업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은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달러는 단기적으로 수출 기업에 유리하지만, 원자재 비용 상승과 같은 장기적인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주식 시장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강달러 현상이 일반적으로 수출 기업에게 호재로 작용하게 되며,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우리나라 제품의 해외 판매 가격이 저렴해져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자동차와 같은 주요 수출 품목을 가진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는 강달러 현상으로 인해 수출이 증가하고,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수출 증가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여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으며, 환율 변동은 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 아니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관세부과정책 이슈가 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미국에서 수리 후 반환되는 물품을 일반 수출로 처리할 경우, 한국에서는 재수입으로 처리하여 환급을 받을 수 있으나, 미국의 경우 한국처럼 재수출 조건에 따른 환급 절차가 동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수량과 시리얼 번호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일반 수출로 진행하면, 환급이나 면세 처리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no_commercial-DDP 조건으로 보낼 경우 통관 시 상업적 가치가 없는 물품으로 간주되어 수출입 과정에서 세관의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세관에서는 DDP 조건으로 보내지 말고, 실제 수리나 교환 목적을 명확히 표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수리용 물품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관련 사항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국 통관 시 수출 및 수입의 목적과 물품 상태에 대해 명확히 소명하지 않으면, 통관이 지연되거나 세금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수출 기업에게는 유리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같은 대규모 수출 품목을 다루는 기업들은 달러 강세로 수익이 증가할 수 있죠. 달러가 강해지면 해외에서 수출된 제품의 가격이 더 경쟁력 있게 되어 수출 실적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다른 복합적인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일 수 있는 이유는 달러 상승에 따른 다른 경제적 불안 요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달러 강세는 해외 자금 유출을 촉발할 수 있고,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이 커지면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안전 자산을 선호하게 됩니다. 또한, 달러 강세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거나,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기업들의 비용이 증가할 수 있어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강달러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우려가 심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내 제조업에 대하여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기에 한국의 제조업에는 이를 악재라고 판단하는 것도 있습니다. 즉, 호재 악재를 생각했을때 악재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