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속 가능성 기준 변화에 따른 수출기업의 대응책은 무엇인가요?
글로벌 무역 시장에서 지속가능성 기준이 점차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EU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규제가 강화되고 있는데, 이에 수출기업은 어떤 준비와 인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무역 시장에서 지속가능성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수출 기업은 esg 규제에 적극 대응해야 합니다. 먼저, 생산 과정에서 환경적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경영을 도입해야 합니다. 아울러 폐기물 저감, 순환 경제 실현 등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환경 인증을 획득하면 eu와 북미 시장 진출에 유리할 것입니다.
사회적 측면에서도 노동 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급망 전체에서 윤리적 경영을 실현하고,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합니다.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esg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관련 인증을 확보하면 바이어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 대표적으로 2가지 정도를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먼저, ESG 규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대응 강화가 필요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들의 ESG 수출규제에 대한 인식 수준은 100점 만점에 42점, 대응 수준은 34점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준수도 필요합니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IFRS S1, S2)은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기준을 준수하여 국제적인 신뢰성을 확보하여야 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ESG 기준이 있는바 기업의 입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ESG 규정을 채택한뒤 이를 성실하게 수행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수출기업들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특히 2024년부터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이 시행되고, 미국 SEC의 기후 공시 관련 지침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출기업들은 이러한 규제에 맞춰 ESG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EU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지침에 따라 협력업체들의 ESG 성과도 관리해야 하며, 탄소중립산업법과 같은 환경 규제에 대비해 저탄소 생산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순환경제 도입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국제 인증 획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탄소발자국 인증, 공정무역 인증 등 각 산업별로 요구되는 지속가능성 관련 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여야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ESG 성과 개선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