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빨리 회복하고 싶어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빨리 회복하고 싶어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감기몸살이 심해서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주사를 맞았습니다. 통상 감기몸살로 병원에서 주사를 맞게되면 엉덩이에 맞는 것 같습니다.
반면, 코로나검사, 또는 예방주사 등 대부분은 팔에 맞습니다.
어디에 맞느냐에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근육층이 많은 엉덩이에 주사를 놓는경우 효과가 좋을수있으나 15개월 미만은 엉덩이 근육발달이 잘안되서 팔근육을 이용하며 다수의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하는경우 바지를 내리고올리는 시간이오래걸리고 공간적 제약이 있어 이경우는 팔에다 접종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주사를 엉덩이에 맞나 팔뚝에 맞나 어차피 근육에 주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에 있어서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엉덩이의 경우 엉덩이의 근육이 상대적으로 더 크고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주사 약물을 투여하였을 때에 약물이 더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더 빠르게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약물의 빠른 효과를 꼭 볼 필요는 없는 예방 접종은 간단하고 가볍게 팔에 맞고, 이외에 소염진통제나 진경제와 같이 약물에 대하여 빠르고 확실하게 효과를 기대해보아야 하는 약물들은 주로 엉덩이에 주사를 놓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감기몸살로 엉덩이에 맞으셨다고 하는 주사도 근육주사이고 각종 예방접종때 접종하는 부위도 근육주사입니다.
서로 차이가 없습니다.
근육주사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두개 근육이 엉덩이 근육 (gluteal maximus) 와 어깨 근육 (deltoid) 근육입니다.
예방접종시에는 편의상 바지를 내리기 불편해서 어깨에 주는 경우가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예방접종 등의 백신은 주사약의 양이 작고, 면역반응을 위해 주위에 임파선이 발달한 어깨 삼각근에 주사를 맞으며
소염진통제 등의 다른 약물의 경우는 약물의 양이 많고 흡수가 잘될 수 있으며, 피하지방이 많아 통증이 작은 엉덩이 부위에 주사를 주로 맞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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