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때는 날씨가 춥더라도 춥지 않게 하여 식물을 키우기 위해 온상온실을 했습니다.
겨울철에 추위에 강한 상추나 일부 채소를 가꾸어 먹었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그 당시 닥나무로 만든 한지에다 기름을 묻혀서 이슬이나 비가 와도 물방울이 기름을 먹은 한지에 물이 묻지 않도록 하여 한지로 비닐 역활을 하여 온실을 만들었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땅을 약 1미터 이상 파서 땅의 제일 밑바닥에 덜 썩은 두엄을 30센치 이상넣고 흙으로 약 30센치 정도 덮어 주었다고합니다. 두엄이 썩으면서 열이 나도록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위에는 닥나무로 만든 한지를 덮어줍니다. 이렇게 한 것은 씨앗을 빨리 발아 시키고 이식 할때까지 추위를 이기고 잘 크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