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추억이 있는 장소에 가면 속이 좋지 않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과거에 좋지 않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장소에 가게 될 경우 속이 좋지 않을 수도 있나요 정말 그렇다며 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과거에 좋지 않은 추억이 있는 장소에 가면 신체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심리적인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뇌는 특정 장소나 상황을 이전의 경험과 연관 지어 기억하는데, 이때 부정적인 경험이 있었다면 뇌가 경각심을 가지게 되어 스트레스 반응을 활성화합니다. 그 결과, 속이 불편한 느낌,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같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일어나는 반응으로, 특정한 트리거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네, 과거에 좋지 않았던 경험을 가진 장소에 가게 되면 불안, 스트레스, 두려움 등의 감정이 재발하면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신경계가 과거의 기억을 처리하고 다시 반응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죠. 특히, 뇌는 감정적 기억과 신체 반응을 연결시키기 때문에, 특정 장소에서 과거의 감정이 떠오르며 위장 불편, 두통, 어지러움 같은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반응의 일종이에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전문의입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의학용어로는 신체화 장애라고 하며 꼭 질병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심리적 상태가 뇌 기능에 영향을 주고 그것이 여러가지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과거의 불편했던 기억이 살아나면 몸에서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복통이 일어나거나 구역질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서 소화가 안되고 불편한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해당 장소에서 벗어나거나 안좋은 기억을 자주 떠올리지 않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과거에 좋지 않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장소에 가게 될 경우 불안, 긴장, 스트레스반응으로 속이 좋지 않을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기억이 떠오르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심박수가 증가하고, 소화기능이저하되고, 위장 불편감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