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궁궐에 있던 상궁들은 일반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궁중의 등집제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왕실이나 궁궐에서는 등집제도가 존재했습니다. 이는 왕실 내부에서의 결혼을 통제하는 제도로, 왕실의 여성들이 외부와 결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따라서 궁중의 상궁들도 등집제도에 따라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상궁들은 왕실에서 귀족 여성들의 교육과 양육을 맡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궁들이 계속해서 궁중에서 일하며 왕실 내부에 머물러 있어야 했기 때문에,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궁중 내부에는 사실 결혼을 한 상궁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궁중에서의 역할을 맡은 뒤 궁중을 떠나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예외적인 경우이며, 대부분의 상궁들은 궁중에서 일하면서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