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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23.02.21

과거 궁궐에 있던 상궁들은 결혼을 하지 않았나요?

사극을 보다보면 궁궐에 있는 상궁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 상궁들이 가정을 이루거나 남편이 있는 장면이 하나도 없엇던듯합니다.


과거 궁궐에 있던 상궁들은 결혼을 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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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여관제도연혁>에 의하면 지밀은

    4~10세, 침방과 수방은 6~7세,

    세수간·생과방·소주방·세답방 등은 12~13세에 입궁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법적 기준이고,

    빠르면 4~6세에, 늦으면 20~30대에도 궁에 들어왔다. 궁녀의 입궁 나이가

    이렇듯 어린 것은 당시 혼인 연령이나

    일의 전문성과 관련 있다. 당시 여성의 평균 혼인 연령은 15세 정도였는데,

    궁녀는 결혼하지 않은 여성이어야 했다. 또한 궁궐생활의 적응이나, 교육, 성적인 문제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어린아이들을 뽑아 훈련시켰다.


    -출처: 문화유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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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과거 궁궐에서는 상궁들이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궁중에서는 왕과 왕비를 비롯한 중요한 관계자들을 제외하고는 결혼하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상궁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궁궐 내부에서 상궁들은 왕실 가문의 규범에 따라 살았으며, 궁중 내부의 정치권력 싸움에서 영향력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허용되지 않았으며, 상궁이 아들을 낳은 경우에도 왕의 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 아이는 왕위 계승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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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궁궐에 있던 상궁들은 일반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궁중의 등집제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왕실이나 궁궐에서는 등집제도가 존재했습니다. 이는 왕실 내부에서의 결혼을 통제하는 제도로, 왕실의 여성들이 외부와 결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따라서 궁중의 상궁들도 등집제도에 따라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상궁들은 왕실에서 귀족 여성들의 교육과 양육을 맡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궁들이 계속해서 궁중에서 일하며 왕실 내부에 머물러 있어야 했기 때문에,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궁중 내부에는 사실 결혼을 한 상궁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궁중에서의 역할을 맡은 뒤 궁중을 떠나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예외적인 경우이며, 대부분의 상궁들은 궁중에서 일하면서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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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녀들은 혼인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혼인을 하기는 했는데, 신랑은 없고 신부만 있는 이상한 혼례식을 치렀는데 가상의 신랑은 왕이었습니다.

    궁녀는 궁 안에 있든 궁 밖에 있든 순결을 지켜야 했는데 만약 왕 이외의 남자와 관계를 맺은 경우 둘 다 현장에서 참할수있었습니다.

    궁녀 중 용모가 특출한 몇 명만 왕의 눈에 들어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될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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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사실상 상궁, 궁녀들은 그 당대 왕의 여자였다고 할 수 있으므로, 결혼하여 궁궐 내에서 가정을 꾸릴 수가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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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궁녀는 왕의 여자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을 할 수 없엇습니다.

    궁녀들에게 남자는 오로지 조선의 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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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궁을 포함한 궁녀들은 궐을 떠나게 되더라도 왕의 여자이기 때문에 한번 왕의 여자는 영원한 왕의 여자로 취급했기에, 궁 밖에서 살게 되어도 결혼은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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