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유아교육

가즈아인생살이
가즈아인생살이

초등학생이 벌써부터 학교에 취미가 없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줘야 하나요?

저희 집 막내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인데

벌써부터 학교가는 것이 너무 지루하고 심심하다고 합니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어린아이에게

부모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고

학업을 잘 배우도록 응원해야 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6학년 아이가 학교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고 심심해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탐색을 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이나 관심 있는 주제를 함께 찾아보세요.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활동이나 동아리에 참여하도록 권유해봅니다.

    아이와 함께 단기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봅니다.

    그 다음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고 사회적 활동을 장려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주고 때에 따라서는 담임교사와 소통을 하면서 아이가 학교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 이라면

    먼저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든 것은 아닌지 부터 살펴보는 것이 중요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사춘기의 시작은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입니다.

    과거에 비해 빨라진 편 이라 아이의 사춘기 여부 부터 파악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는 것이 지루하고 심심하다 라는 부분이 크다 라는 것은

    학습적인 부분의 흥미,관심, 재미가 없어서 이고, 그 다음은 친구와 상호작용, 선생님과의 관계가 어려움이 크기

    때문 일 것입니다.

    또한 정서적.심리적인 부분의 불안함이 커도 학교에 대한 재미를 못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가 지루하다고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일수 있습니다. 부모로서 아이의 관심을 끌수 있는 새로운 활동이나 취미를 함께 찾아보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공부뿐만 아니라 사회성, 도덕성, 인간관계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우는것이라는것을 이야기 해주시고 친구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며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을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벌써부터 학교에 취미가 없다고 한다면 아이에게 학교에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고 학교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이야기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네, 사실 아이들이 학교 가는 걸 지루하고 심심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국어, 수학, 과학 등의 주지교과의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학교라는 공간 자체가 배움의 공간이지, 사실 재미있으려고 가는 공간은 아니에요. 그래도 좋아하는 과목이나,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 등 아이에게 재미의 요소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생각해보도록 하면서, 아이가 즐거워 하도록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