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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1.22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셀프검사시 문제 없을까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앞으로 PCR검사는 60세 이상 고위험군만 우선 검사대상자

로 시행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인이나 경증환자는 자가검사키트를 먼저 하고

양성 나오면 PCR검사를 하라는데, 셀프로 자가검사시

사용법도 미숙하고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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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이검사도 검사 결과 자체는 95%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확진검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오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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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문제 없습니다.

    정확도가 PCR이 높기 때문에

    키트로 먼저 검사를 해보시고 양성이라면 검사받으시면 되고

    상황에 따라 바로 선별진료소 가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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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SD의 경우 특이도는 낮고 민감도는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이도란 양성이 양성 나올 확률을 말하며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80-90%라서 실제 양성인데 음성을 잘 못 나올 확률을 10-20%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진단키트가 아니라 단순 검사키트에 불과하니 유증상일 때 음성이더라도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민감도란 음성이 음성 나올 확률을 말하는데요

    SD는 민감도는 100%에 수렴할 정도로 음성 판별력은 괜찮다고 연구가 되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를 받으시는겁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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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사용법이 pcr검사와 비교하면 매우 쉬운 편이며 15~30분 이내 검사결과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pcr검사에서 간단한 자가검사키트로의 전환은 앞으로 모든 확진자를 통제하고 관리하기보다는 위중증 위험이 큰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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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경우 만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담당 선생님과 PCR 검사 여부에 대해 상의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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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셀프로 자가검사시 검체 채취의 미숙으로 정확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자가검사 키트 정확도는 70-90프로 정도입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의심증상시 PCR 검사를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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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셀프검사시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검사 방법에 따라 양성, 음성 진단이 다르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자가검사키트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하겠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조금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PCR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매우 떨어지며 양성이 음성이 나올수도 있는 상황에서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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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히 문제가 생길 것으로 사료됩니다.

    코로나 신속항원키트는 신뢰도가 매우 낮은 검사이기 때문에 키트에서 양성이 나오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음성이 나왔을 때에 "아 나는 음성이구나" 하고 안심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정부에서 역대급 말도 안 되는 정책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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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도 사용법대로 제대로 검사하시면 민감도 92.9%, 특이도 99%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시는 것이 의미없지는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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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일반인이나 경증환자는 자가검사키트를 먼저 하고 양성 나오면 PCR검사를 받길 권장드리며 셀프로 검사해도 정확도가 70프로 이상은 나오기에 어느정도 정확도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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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는 경우에는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낮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불필요한 사회생활을 줄이시고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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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코로나 진단 검사에는 분자검사, 항원검사가 있습니다. 보통 분자검사가 PCR, 항원검사가 자가진단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PCR 검사의 경우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을 감지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매우 높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정확도면에서는 떨어지지만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CR 검사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증폭시켜서 그 양이 많은 상태로 검사하기 때문에 더 정확한 반면에 자가진단키트의 경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과 진단키트의 항체 반응에 의한 검사이기 때문에 항원의 양이 애매하면 부정확하게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PCR 검사 횟수가 너무 많이 증가한 상태이므로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가 포화상태이며, PCR 검사비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미크론의 경우 증상이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자가진단키트를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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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솔직히 증상이 없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20%로 감소하는 등 신뢰도가 매우 낮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참고용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으며, 사실 증상이 없으면 굳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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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편의점 진단키트나 약국의 신속항원키트는 신뢰도가 낮습니다.

    그 결과로는 어떤 판단도 할 수 없으니 가까운 pcr 검사가 가능한 곳에서

    pcr 검사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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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정확도가 상당히 낮을 수 있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고위험군에 우선적으로 치료자원을 집중하겠다는 정부의 지침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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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실제 코로나 간이자가검사키트로 다수의 검사결과를 봤지만 간이키트 양성시 실제 양성일 경우는 매우높고 간이키트 음성은 양성일수도 음성일수도 있습니다. 검사 결과도 현재 pcr검사가 하루 걸리기떄문에 증상이 있다면 pcr검사를 시행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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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현재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와 혼동되고 역학적인 인과 관계가 없는 상태에서도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자가 진단 키트를 사용하여 음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의 경우 증상이 일시적이고 일반적인 감기약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 추가적인 PCR 검사 없이 일상 생활과

    업무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나 자가 진단이 마스크를 벗고 방역 지침을 어기라는 것은 아닙니다.

    민감도의 경우 80 ~ 90% 까지 확보되어 있어 아주 낮다고 판단할 수는 없으며 이는 신뢰도가 어느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백신을 완료한 접촉자나 무증상자, 경증의 감기 증상자에서 코로나 여부를 배제하기 위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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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PCR보다 자가검사키트가

    구입이 용이한 측면,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장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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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는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는 PCR 검사에 비해

    진단으로서의 효력은 없고 단지 보조수단으로

    임시로 허가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국에는 휴마시스와 SD에서 나온 제품이 출시됐는데

    휴마시스는 특이도가 높은 장점,

    SD는 민감도가 높은 장점이 있으니

    약사님에게 장단점을 잘 물어보시고

    구매에 참고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런 보조수단을 사용하셔서 한 줄이 나왔더라도

    유증상이고 의심이 간다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셔서 PCR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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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했을 때 엄청난 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양성인데 음성으로 판정되어 주변을 전파하거나 음성인데 양성으로 나타나 사회적 및 시간적 비용을 지불해야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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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선별진료소에 검사 인원이 폭증하여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코 점막과 같은 부위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하니 코 점막을 이용하여 검사하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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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현재 판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광범위하므로 검사에 소요되는 의료자원의 소모가 크므로 많은 나라에서 자가진단검사의 비중을 높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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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가 너무 많아서 PCR 검사를 전 인원에게 시행하기에는 인력적으로 부담이 되서

    일단 급하게라도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보입니다.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정확하게는 PCR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맞으나

    검사를 못받는것보다는 자가검사키트라도 하는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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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코 깊숙히 넣지 않으므로 스스로 사용하기 매우 간편합니다. 보건소 앞에서 진행한 결과로 양성이 나오면 PCR검사를 받습니다.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고위험군에 집중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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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검사건수가 많아서 하루에 처리 하기 힘들어, 양성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 위주로 검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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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PCR검사에 비해서 자가 검사 키트는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도입할 때도 의료계에서는 반대를 했지요. 자가 검사 키트에서 음성이라고 해도 실제 양성일 가능성도 있으니깐요. 그러나 현재 오미크론의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감염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별로 의미도 없고 검사도 감당이 안 될 거라 예상됩니다. 현실적으로는 자가진단키트로 최대한 버티는 것이 최선이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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