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공시지가는 어떻게 정해지는가요?
부동산을 구매할때 공시지가도 주의깊게 관찰하는 편인데요. 공시지가와 호가가 너무차이는 경우는 거품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공시지가는 어떻게 정해지는걸까요?
- 안녕하세요. 이강애 공인중개사입니다. - 공시지가란 표준지에 대한 지가로 국토부장관이 결정고시한 표준지의 단위 면적(m2)당 가격으로 -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 공시지가에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 있습니다. 표준지가를 기준으로 지자체장이 개별 필지의 - 지가를 산정합니다. -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세, 증여세, 종합소득세등 국세와 지방세의 기준으로 활용, 국유재산 사용료, - 대부료위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 공동주택공시가격”이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동주택에 대하여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매년 공시기준일(1월 1일) 현재의 적정가격을 조사·산정하여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하는 가격을 말합니다. - 적정가격이라 함은 당해 주택에 대하여 통상적인 시장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 성립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인정되는 가격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재현 공인중개사입니다. - 공시지가와 시세는 둘다 가격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 오인하기 쉽습니다. 공시지가제도란, 토지거래 및 행정기관의 지가산정등에 활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를 들면 각종 조세, 부담금 등을 정할 때 기준으로 재산권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 다만 말씀주신 것처럼 공시지가와 현실의 지가는 괴리가 있습니다. - 토지감정평가 절차로는 "토지의 가격 = 표준지공시지가 × 시점 × 지역 × 개별 × 그 밖의 요인" 수식을 거쳐 시장가격을 구하게 됩니다. 여기서 표준지 공시지가와 시가가 차이남을 알 수 있는데, 그 밖의 요인의 수치보정을 곱하여 조정하게 됩니다. - 공시지가와 시가가 차이나는 이유로는 ① 공시지가가 공시기준일 당시의 가격을 반영하고 있으나 그 이후의 시점에서 지가변동을 정확하게 반영을 못하는 경우, ② 공시지가 자체가 적정가격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 ③ 적용공시지가를 소급함으로 인한 적용공시지가의 공시기준일부터 기준시점까지 해당 공익사업 외의 공익사업으로 인한 지가변동분의 보정이 필요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 또한 시가는 불특정 다수인의 사이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 성립되는 가액을 말하는데, 이 가격이 정상적인 현실거래가격이 아니므로 비정상적인 경로에 의해 상승 또는 감소한 가격은 여기에서 배제되게 됩니다. -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인 만큼 시가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개별공시지가는 일정기간마다 간격을 두고 결정된다는 점, 토지거래의 지표라는 규범적인 가격개념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시가와 일치하지 않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주택의 가격을 의미하며 - 부동산면적,주변환경,주소등을 종합해서 매년 - 첫날 적정한 기준이되는 가격을 정해 알려주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실가와 많이 차이가 났었는데 요즘은 많이 따라잡고 있습니다 - 1년동안 통계자료나 주변시세를 부동산원(감정원)의 전년도의 시세를 종합해서 정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형 공인중개사입니다. - 토지의 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로 나뉩니다. -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은 표준지 가격을 조사 평가하여 표준지공시지가를 공고 고시하여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이 때 감정평가사들이 표준지를 '평가'하여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합니다. -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하면 그에 관한 토지가격 비준표를 시 군 구에 주면 그걸 가지고 프로그램 돌려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 공시지가의 경우 표준지공시지가를 바탕으로 지자체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선정하게 됩니다. 사실상 시세대비 60~70%수준이고,1년에 한번씩 공시하기 때문에 시세 변동이 있을 경우 시점에 따라 반영이 늦어 차이가 커보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