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보려면 백일해 다시 맞아야하나요??
이번에 남자친구 형의 아내가 아기를 낳는데 (D-8)
보려면 백일해 꼭 맞고 오라고해서요!! 동생이랑 12살차이나서 동생이 아기일때도 백일해를 맞았었는데 다시 맞아야할까요??
11년도에 접종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백일해는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만큼 영유아의 주변 성인이 감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임에도 마지막 백신 접종으로 부터 10년 이상이 지났다면 백신을 맞는 것이 권장 됩니다.
백일해는 영유아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성인의 경우 백일해에 걸려도 경한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신생아에게 전파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생아와 접촉하는 가족은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DTaP 백신으로 시행되며, 영유아기에 기초접종(3회)과 추가접종(2회)을 완료하게 됩니다. 이후 Tdap 백신으로 11-12세에 한 차례 더 접종받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Td 백신으로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하게 되는데, Tdap 백신을 한 번 더 접종받은 후 Td 백신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1년 전 Tdap 백신을 맞으셨다면 추가접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신생아와 접촉할 계획이 있다면 산모가 출산하기 최소 2주 전에는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아기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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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이 지난 상태라서 부스터샷을 한번 맞으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이번에는 diptheria와 pertussis (백일해) 접종량은 줄인 Tdap을 접종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백일해의 경우, 성인이라면 10년 주기로 예방접종 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백일해의 80퍼센트 이상이 가족 내 감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일해는 접종을 해도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 감소하여 감염의 우려가 다시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오래된 경우에는 다시 재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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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록희한의사입니다 2011년도에 백일해 접종을 하셨다면 접종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아이볼때 마스크하시고 멀리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