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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치는 외로워
침팬치는 외로워23.12.15

장례문화중 "3일장"의 유례는 어떻게 되는지요

사람이 사망을 하면 "3일장" 이나 "5일장" 등을 치르는데요.

이러한 장례문화는 어디에서 부터 유래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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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1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일장의 유래가 궁금하군요.

    3일장의 의미는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숫자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3, 5, 7 등 양의 숫자로 장례를 치르는 것이 유래되어 3, 5, 7일장을 하게 된 것으로 유추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저승사자가 먹는 밥에서 알 수 있듯이 저승사자에게 고인을 저승 갈 때까지 잘 인도해 달라는 인사의 뜻도 있습니다.

    -저승사자가 먹는 밥을 사자밥이라고 합니다. 석 잔의 술, 세마리의 명태, 짚신 세 개

    고인이 다시 되살아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3일장을 치르게 됐습니다.

    고인이 저승에 갔다가 이승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3일이 걸린다고 해서 고인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반영해서 정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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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본적인 장려는 3일장입니다. 1일차는 빈소접수와 고인안치 관리사들과 빈소를 준비합니다. 2일차는 조문을 받습니다. 3일차는 화장과 안치를 진행하는 발인과정입니다. 이같은 3일장은 매장문화 때문에 생긴 것으로 고인이 살아 돌아올 수도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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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숫자 3을 중요시한 측면도 있고

    아무래도 3일 동안 임종, 입관, 발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3일장이 대세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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