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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딸과 빨리 화해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딸이 있는데 사춘기라 조금만 잔소리하면 바로 삐지고 잔소리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잘안됩니다. 삐지고 나서 빨리 화해를 해야 관계가 악화되지 않을거 같은데 어떻게 접근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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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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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별 보육교사
    이은별 보육교사
    위센터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 마음에 대해서 아이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부분때문에 잔소리를 하게 되고 어떤 부분이 미안한지 등 솔직한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시고

    소통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당장은 아이가 평소 가지고 싶어했던것을 서프라이즈로 선물을 하면 금세 보여지는 관계는 개선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자녀분을 존중하는 양육태도를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 1. 일단 하고싶은것을 하게 하고

    2. 기대하는말 보단 아이가 잘 즐기고 있는지 소통하고

    3. 만약 아이가 하다가 즐겁지 안다면 그거대로 존중하고'

    특히 소통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간혹 부모들은 자녀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조심해야합니다.

    '소통과 존중' 은 단어만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행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자녀분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에 대하여 부모님이 관심을

    갖고 따님분과 자연스럽게 이러한 대화를 통하여

    이야기를 한다면 보다 다툼도 줄어들고 따님분도

    배려받는 다는 느낌을 들기 때문에 이러한 주제부터

    함께 이야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따님과 싸운다고 하더라도 쉽게 화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딸이 삐졌을때 빨리 화해를 하고 싶다고 하신다면

    대화를 조심스럽게 시도해보시고

    질문자님께서 아무리 자녀라고 할지라도 먼저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아이가 잘못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는 것이 좋릏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 시기라면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입니다.

    자녀가 당신의 말을 듣게 할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먼저 자녀 말을 듣는 것뿐입니다.

    제대로 들어주기만 한다면 자녀에게 공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듣기는 자녀의 자립심을 길러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경청하면서 공감해주시면 아이와 대화를 시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모든 아이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서로 말문을 닫고, 자신들의 방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사춘기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않으니,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은 후 차분하게 대화를 유도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의 반항은 성격이 변해서가 아니라 부모와 다른 자기 목소리를 내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입니다. 아직 세련되게 자기 주장을 펼 만큼 논리력이나 말솜씨가 준비되지 못했고 정보나 경험도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욕구가 거칠게 표현되는 것일 뿐입니다. 의견조율이 안 된다고 무력을 행사하거나 체벌을 가한다면 당장은 아이가 굴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이에게 ‘해결되지 않는 일에는 무력을 쓰면 쉽게 해결된다’는 것을 은연중에 가르치는 꼴이 될 수 있으므로 무력을 쓰거나 체벌을 가하는 것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합니다.